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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49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오늘의 시] 천상병의 '장마'
장 마 천상병 詩내 머리칼에 젖은 비어깨에서 허리께로 줄달음치는 비맥없이 늘어진 손바닥에도억수로 비가 내리지 않느냐,비여나를 사랑해 다...
취재부  |  2020-06-2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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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권오순의 '통일로 달맞이꽃'
통일로 달맞이꽃 시 / 권오순​이슬도 눈이 되어피빛으로 흐느끼는끊어진 녹슨 철길 마른 풀섶에​시린 손 모으며피맺힌...
취재부  |  2020-06-1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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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나희덕의 '어떤 부활절'
어떤 부활절 시 / 나희덕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는마침내 가장 두려운 신이 되었다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 때문에지나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툭툭...
편집부  |  2020-06-0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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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나태주의 '유월에'
유 월 에 시 / 나태주말없이 바라보아주시는 것만으로도 나는행복합니다때때로 옆에 와서 주시는 것만으로도 나는따뜻합니다산에 들에 하이얀 ...
취재부  |  2020-06-0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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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박영재의 '날개 접힌 부엉새'
날개 접힌 부엉새 시 / 영천 박영재 이 땅에 민주화 꽃 피우기 봉화마을독재에 항거하는 민초의 인사들과뜻 모아 분연히 항거 부엉새 날개...
편집부  |  2020-05-2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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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축시] '스승'
스승의날 축시 : 스 승 시 / 정어린그대 스승을 가졌는가?두 팔로 짚고 기어 하늘 오를 때샛별같이 반짝이는 환한 눈빛두발로 걷고 뛰어...
정어린  |  2020-05-1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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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권오순의 '구슬비'
구 슬 비 권오순 동시(童詩)송알송알 싸리잎에 은구슬조롱조롱 거미줄에 옥구슬대롱대롱 풀잎마다 총총방긋 웃는 꽃잎마다 송송송고이고이 오색...
편집부  |  2020-05-0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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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이해인의 '꽃샘바람'
꽃샘바람 詩 / 이해인속으론 나를 좋아하면서도만나면 짐짓 모른 체하던어느 옛 친구를 닮았네꽃을 피우기 위해선쌀쌀함 냉랭함도꼭 필요한 것...
취재부  |  2020-04-2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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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정어린의 '사월의 명령'
사월의 명령 詩 정어린사월이 바람결에 달려왔다.눈길을 지나 얼음장을 가르고달빛미소와 별빛눈망울을 지닌 우주생명의 전령ᆢ찌든 ...
편집부  |  2020-04-0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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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이상화 詩지금은 남의 땅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나는 온 몸에 햇살을 받고푸른 하늘 푸른 들이 맞붙...
취재부  |  2020-03-27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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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고 詩] 봄이 왔다-
봄이 왔다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詩 / 정어린절망은 뒤돌아 볼 때 따라붙고희망은 저산 너머에서 손짓한다.절망의 양...
정어린  |  2020-03-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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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윤수천의 '바람 부는 날의 풀'
바람 부는 날의 풀 詩 / 윤수천바람 부는 날들에 나가 보아라풀들이억센 바람에도쓰러지지 않는 것을 보아라풀들이바람 속에서넘어지지 않는 ...
편집부  |  2020-03-1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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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최영복의 '봄소식'
봄 소 식 詩 / 최영복하늘 쏟아내는따스한 햇살에얼었던 동심 녹이고시냇가 옹달샘에서고요히 흐르는 물소리에봄소식 엿 듣고아지랑이 피어 오...
취재부  |  2020-02-1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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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김해자의 '이웃들'
이 웃 들 시 / 김해자한 달여 비워둔 집엉거주춤 남의 집인 양 들어서는데 마실 다녀오던아랫집 어머니가 당신 집처럼 마당으로 성큼 들어...
취재부  |  2020-01-3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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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이해인의 '설날 아침'
설날 아침 詩 / 이해인햇빛 한 접시떡국 한 그릇에나이 한 살 더 먹고나는 이제 어디로 가는 것일까요아빠도 엄마도하늘에 가고안 계신 이...
편집부  |  2020-01-2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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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이세형의 박바가지
박바가지 詩 / 이세형태어나기 전 푸른 생이었던액땜으로 보낸 타박의 나날세상의 소통은비운 마음에서내 안의 우주를 보는 거 모질게 버텨온...
이세형  |  2020-01-1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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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김현승의 '새해 인사'
새해 인사 詩 / 김현승오늘은오늘에만 서 있지 말고오늘은내일과 또 오늘 사이를 발굴러라건너 뛰듯건너 뛰듯오늘과 또 내일 사이를 뛰어라새...
취재부  |  2020-01-0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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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김종길의 '겨울비'
겨울비 - 김종길 詩겨울비 후두기는 저녁 어스름우산을 들고 집을 나선다일 년에 한두 번 얼굴을 맞대는옛 동기생들을 만나러 가는 길이다동...
편집부  |  2019-12-0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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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이외수의 '입동'
입 동 이외수 詩달밤에는 모두가 집을 비운다.잠 못 들고강물이 뜨락까지 밀려와해바라기 마른 대궁을 흔들고 있다.밤 닭이 길게 울고턱수염...
취재부  |  2019-11-0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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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안도현의 '단풍나무 한 그루'
단풍나무 한 그루 안도현 시 너 보고싶은 마음 눌러 죽여야 겠다고가을산 중턱에서 찬비를 맞네오도 가도 못하고 주저앉지도 못하고너하고 나...
취재부  |  2019-11-0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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