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터널 안은 어둡습니다. 밤낮 전등으로 불을 밝혀야 제 구실을 합니다. 그런데 꽃으로 길게 뒤덮인 터널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벚꽃 터널입니다. 불 밝힐 필요도 없습니다. 꽃이 쏟아내는 빛이 있기 때문입니다. 거기에다 향기까지 진동하니... 천국으로 가는 문이 저렇지 않을까요? 통과하는 이의 마음까지 꽃과 같이 빛납니다.
* 사진 글 / 독자 고성은 박사
[이 한 장의 사진]은 독자 여러분들이 직접 꾸미는 코너입니다. 사진과 사진에 얽힌 스케치를 김천일보 메일(gcilbonews@daum.net)로 보내 주시면 게재해 드리겠습니다(편집자 주).
고성은 gcilbonews@daum.net
고성은 gcilbonews@daum.net
<저작권자 ©김천일보 김천i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교육청, 전국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 워크숍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