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어모중학교(교장 서영교)는 7월 16일(월)부터 7월19일(목)까지 4일간 오후시간에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꿈·끼 탐색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운영 기간 첫날인 16일 오후에는 「흡연·음주 예방교육」과 「흡연·음주 예방 골든벨」행사를 가졌고, 17일에는 전교생이 인근에 있는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18일은 전문직업인 초청 행사로 「꿈을 위해 공부하자」라는 주제로 자동차정비업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였다. 19일에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자존감 향상」이라는 주제로 강사님과 함께 즐거운 활동을 하고, 효율적인 자유학기 활동을 위한 「학생과 교사와의 만남의 시간」을 운영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꿈·끼 탐색주간 동안에는 학생활동중심 교과체험수업으로 진행되었고 특히 기술가정 시간에는 학생들이 모둠별 활동으로 직접 레시피를 조사·작성하고 이를 토대로 요리를 만들어 전교생과 함께 나누어 먹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2학년 김*연 학생은“매일 친구들과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재미있는 전문가 선생님들의 특강을 들으면서 미래의 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꿈·끼 탐색주간을 기획하고 진행한 나*연 교무기획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고 많은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여러 가지 진로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편집부  gcilbonews@daum.net

<저작권자 ©김천일보 김천i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