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아동학대예방 교육 실시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6월 5일 센터 내 다목적교육실에서 영유아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아동학대예방교육’은 최근 아동학대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영유아부모의 인성 함양과 안전의식 제고로 영유아 안전관리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초빙된 김현익 강사(문경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는 아동학대와 폭력이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하고 예방하며 아동학대의 종류, 대처방안에 대해 배우고 아동학대의 조기 발굴과 사전예방에 필요한 내용 위주로 강의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영유아부모 김모씨는 “이번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사건의 대부분은 친부모에 의해서 발생하고 있고, 아동학대 대부분이 부모들의 양육지식이 부족하여 자기도 모르게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준비해준 김천시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부모교육을 받을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기식 사회복지과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부족해 부모로 인한 아동학대 사례가 많이 발생한다. 김천시에서는 아동학대예방을 위하여 부모 및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수료식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김금숙)는 지난 7월 4일(수) 직업교육훈련과정(실무중심의 전산세무회계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지난 4월 9일 3개반이 동시 개강하여 총 60명의 경력단절여성이 교육에 참여하였으며, 그 중 전산세무회계반은 조기취업자 5명을 포함하여 19명이 수료하였으며 95%의 높은 수료율을 달성하였다.

실무중심의 전산세무회계 양성과정은 주5회 58회 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국내 세무회계 프로그램 중 높은 점유율을 가진 더존 Smart A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훈련하여 회계와 세무를 아우르는 이론과 실무를 연습하여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전문인력을 양성할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생 20명 중 회계실무자 자격시험인 FAT 1급은 14명, FAT 2급은 17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그 중 5명은 조기취업에 성공하였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공로상 및 개근상 수여, 수료소감 발표, 교육기간 동안 수강생들의 모습을 담은 직업교육훈련과정 영상물 상영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금숙 원장은 교육생들의 수료를 축하하고 이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들 에게 유망한 취업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일자리 관련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기업체 및 일자리를 찾는 여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취업연계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하여 취업 상담 및 취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430-1179)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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