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아포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경옥) 유아10명은 운곡초병설유치원생 64명과 함께 대구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유아들은 얼라이브 아쿠아리움의 4개의 테마존에서 전 세계 1천 마리 밖에 없는 희귀동물 매너티와 여러 종류의 해양 동물을 관찰하고 해양 동물뿐만 아니라 바다 속의 동굴을 통해 육지동물을 만지고, 느끼고 생물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물 위에서 수조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대구 바다 구름다리', 돔형태의 파노라마 수조인 '천장 수조' 화려한 조명과 거울이 만나 펼쳐지는 ‘바다 미로 수조’ 등 아쿠아 전시기법의 이색 수조를 통해 다양한 시선에서 관람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그린 바다 생물이 살아 움직이는 ‘스케치 아쿠아리움’등 아쿠아리움 곳곳에 색다른 재미를 즐겨보았다.

이경옥 원장은 오감각을 활용한 체험학습을 통해 유아들이 다양한 바다생물과 육지생물을 관찰하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계속해서 유아들이 동물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교육에 힘써 달라고 말씀하셨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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