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신일초 병설유치원, 시장놀이 체험학습 실시

김천신일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권명준)은 6월 8일(금) 김천신일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시장놀이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생활주제에 맞게 ‘우리 동네’ 단원을 수업하면서 우리 동네에서 다양한 일을 하는 사람들을 만나는 경험을 하면서 가족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이 하는 일이나 역할, 기관의 기능 등에 대해 알게 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유아들이 시장놀이 체험 학습을 하면서 자기 스스로 필요한 물건을 사고 파는 직접 체험을 하면서 유아와 유아간의 상호작용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활동이 누리과정에서의 배려와 인성도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유아들의 시장놀이 체험학습은 가정에서도 연계되는 체험이었고 돈을 아껴 쓰는 것도 배우게 되었으며 유아들이 구입한 물건들을 가정으로 가져가게 함으로 유아들이 성취감을 느끼게 되었다.

김천신일초등학교병설유치원 권명준 원장은 유아들의 시장놀이 경험이 생활 속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이 유아들이 자라나는데 유익하고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김천유치원, 알뜰 시장놀이 체험 실시

공립 단설 김천유치원(원장 박명희)은 만3세~만5세 전체 원아들을 대상으로 6월 8일(금) 원내 강당에서 서로 나눠 쓰고 바꿔 쓰는 ‘사랑․나눔’알뜰시장을 열었다. 유아들에게 작은 물건이라도 소중히 여기고, 아껴 쓰는 습관을 기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사전에 물건을 사고팔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작아서 입지 못하는 옷 등을 수집함으로써 알뜰시장놀이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이끌었다. 그리고 알뜰시장에 어떤 물건들이 있는지 살펴본 후, 자신들이 필요한 물건들을 구매 계획서에 작성하였다. 유아들은 구매 계획서를 보고 물건들을 구매하며 알뜰 시장 놀이에 큰 재미를 느꼈다. 또한 가게 주인이 된 유아들은 “오이 사세요~! 싸게 팝니다!”라고 외치며 손님들을 불러 모았다.

유아들은 알뜰시장을 통해 나에게 필요하지 않는 것이 다른 친구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체험을 통해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이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교환해 보며 나눔을 알고 실천함으로써 아껴쓰고 나눠 쓰는 습관을 알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박명희 원장은 “이번 사랑․나눔 알뜰 시장을 통해 유아들이 아나바다를 실천하며 건전한 소비습관을 길러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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