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배치 저지를 위해 평화 염원 의지를 담아 파랑 리본을 제작중인 혁신맘 카페회원(3천여명)들과 농소면 사드배치반대투쟁위원회 사무실로 위로와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카페에서 글을 보았다는 농소면 봉곡리 거주 허 모씨(52세)는 “젊은 엄마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사드를 막아내려고 애를 쓰고 있는데 가만히 있을 수 없다며 시원한 수박이라도 갔다드리려고 왔다”고 하면서 본지를 통해 후원을 해왔다.

혁신도시에서 커피숍을 운영하고 있는 최병찬 씨는 농소면 사드배치반대투쟁위원회에 생수 120개를 지원하고 율곡초등교 앞 ‘프랑스에 다녀온 붕어빵 제과점’에서 리본을 제작중인 혁신맘 회원들에게 생수 20병을 지원하였다.

최병찬 씨는 “무더운 날씨에도 힘들어하지 않고 사드저지를 위해 애쓰시는 시골 어르신들이 안쓰러워 생수를 제공했으며 전 시민이 하나 되어 사드를 반드시 물리치도록 함께 하겠다”고 했다.

후원성금이나 물품을 후원하실분은 혁신맘 카페회원에게는 혁신도시 율곡초등교 ‘프랑스를 다녀온 붕어빵’제과점으로 가면 되고,

농소면 사드배치반대투쟁위원회(회장 이순식 010-2900-1113)에는 농소면사거리 농소카센터로 가면된다.

아름다운 후원의 손길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김천iTV  gcnew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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