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2일(목)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계도활동은 김천시청, 김천경찰서,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천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사장 김재용, 단장 이기락, 위원 이재민, 김영옥, 배영민) 등 4개 단체 10명이 참여하여 부곡동 맛골고을 일대 음식점, 편의점 60여곳을 방문하였고, 청소년유해 매체물 표시준수 미부착 9곳을 단속하여 계도하였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점검과 함께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청소년보호법 관련 규정을 명시한 홍보 리플렛과 메모장을 배부하여 청소년 보호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단원을 모집한다. 

1998년 7월 창립하여 현재까지 20년 이사 지속적으로 활동해오고 있는 자발적인 민간단체로 현재 30여명의 감시단원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유해환경에서 청소년 보호를 목적으로 술 ․ 담배 판매자들을 계도하는 활동을 전개와 위기 청소년을 지원하는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유해환경 감시와 계도 캠페인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형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관심 있는 시민들은 내용을 참고하여 김천YMCA에 신청하면 된다.  

모집대상은 청소년보호에 많은 관심과 사명감을 가진 18세 이상의 자, 청소년보호활동 수행에 관심과 의욕을 가진 분, 지역사회 등에서 청소년 보호를 위해 의욕적으로 활동하고 싶은 분이다.

활동내용은 매월 1회 계도활동, 캠페인활동, 감시활동, 사랑이 꽃피는 청소년 세상 만들기, 학교폭력예방 청소년 한마당, 청소년유해환경예방 청소년세미나 등을 개최한다.

또 매주 목요일 대곡동 근린공원에서 ‘청소년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여 결식 우려 및 위기 청소년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그들의 고민을 들어주며 무료 어린이 청소년 농구교실도 운영하면서, 건전한 청소년 문화조성에도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문의는 김천YMCA 이기락 사무총장(054-432-6356)에게 하면 된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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