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경희)에서는 새해를 맞아“ 김천시민과 함께! 자원봉사로 온기나눔!”이라는 2024년의 비젼을 제시하면서 봉사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많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연대를 강화하여 그야말로 함께 나누는 봉사가 되는 해가 될 것을 기원하면서 상정 된 의안을 의결했다.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2024 제1차 이사회 및 2024 정기총회를 27일 오전 오후에 나누어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김정호 이사장, 김종철 부이사장 비롯 이사 10명, 전회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이사회는 센터 사무국장의 성원보고에 이어 김정호 이사장의 개회선언, 인사말, 심의 및 의결안건 상정 후 안건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해서 간략하게 마무리 됐다.

김정호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2024 갑진년 시작이 어제인듯한데 벌써 3월을 바라보고 있다. 오늘은 우리 봉사센터 리모델링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사회인 만큼 남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이 모든 것이 우리 임원님들의 노력과 센터 직원들의 정성으로 이루어진 듯하여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봉사체계가 밝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 길 기원 하면서 김천자원봉사센터의 더 큰 발전과 하나 되는 센터로 만들어 보자.”라고 했다.

오전(이사회) 오후(총회)에 개최된 본회의 의결 사항은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심의 의결의 건,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의결의 건, 2024년 정회원 승인에 관한 건으로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번 가결된 2024년 사업들에 대해 시민들께서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사업과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온기 나눔 릴레이라는 나눔 봉사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는 여론이다.

오늘 참석한 임원진, 정회원 모두는 봉사활동에 휴면하고 있는 봉사자들을 단체 및 활동을 통해서 일깨우자는 의지를 보이기도 하면서 나부터 실천하는 다가가는 봉사를 펼쳐보자는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회의 종료쯤 봄을 알리는 3월에 직지천 주변 환경정화에 우리가 먼저 실천하자는 다짐으로 임원진, 정회원 외 많은 봉사자들의 참여를 기대하면서 이사회 및 총회를 전부 마무리 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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