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조성 중인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을 방문한 2016 김천포도아가씨 ‘진’ 이민제 양과 부친인 옥토부동산 이점수 대표는 “김천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상금 중 일부인 3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 소감을 말하면서 앞으로 더욱 더 김천포도를 널리 알리고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에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매우 뜻깊은 상금을 김천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해 준데 대해 시민과 함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는 고마운 뜻을 전했다.

한편 이민제 양의 부친인 이점수 대표는 타올 1,200개를 베다니성화원, 사랑의집, 임마누엘영육아원, 한사랑채, 늘사랑의 집, 애훈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나눠 배부함으로써 지역나눔활동에 솔선수범한 바 있다.

현재까지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는 174억9천500만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됐다.

김천iTV  gcnew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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