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뉴스) 기상청은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지역(300m 이상)과 산지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다"며 "많은 눈으로 인해 차량이 고립될 가능성이 있겠다"고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오늘(6일) 새벽(00~03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북서부내륙은 아침(06~09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 저녁부터 다시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한편, 울릉도.독도에는 오늘(15~18시)까지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다시 오늘(6일) 새벽(00~03시)부터 아침(06~09시) 사이에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특히, 오늘(6일) 새벽(00~03시)까지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과 경북서부내륙(김천, 상주 등)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또, 기온이 낮은 경북내륙의 고도가 높은 지역(200~300m 이상)과 오늘 새벽부터 아침(06~09시) 사이에 기온이 낮은 경북북부내륙과 경북남서내륙을 중심으로 눈이 쌓이는 곳이 많겠다.

아울러 오늘(6일) 경북북동산지와 경북북부동해안을 중심으로 습하고 무거운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니, 사전에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차량 이용 시 월동장비를 준비하기 바란다.

이 밖에도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겠고, 눈이 쌓이고 얼어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고, 등산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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