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최초의 간호 고등교육기관에서 경북 최고의 간호 교육기관으로 비상

현장 임상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생생한 실습 교육 시행.

전국에 훌륭한 간호학과를 보유한 수많은 대학들 중 교육의 기본에 가장 충실한 대학, 지역 최고의 간호 고등교육기관으로 비상하는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간호학부가 지난 12월 18일부터 12월 21일까지 간호학과 3학년 97명을 대상으로 교내 샤인 시뮬레이션센터(SHINE : School Hospital in Nursing Education)에서 ‘시뮬레이션 캠프’를 실시했다.

간호학과 재학생의 현장실무교육 강화의 일환으로 임상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는 4일동안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기본간호영역, 여성건강간호영역, 중환자간호 영역, 성인간호 영역, 간호관리 영역의 5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전공별 심화 교육을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최근 쟁점이 되는 환자 안전 간호를 바탕으로 알코올성 간경화 대상자 정맥주입요법 관리, 조기양막파열 산모간호, 인공호흡기 적용 환자 간호, 문맥성 고혈압 환자 간호, 외상성 경막하 출혈 대상자 간호를 위한 의료진과의 SBAR 활용 의사소통 및 ROOM of ERROR의 임상 시나리오 주제를 바탕으로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실습하는 기회를 얻었다.

또한, 전국 최고의 현장전문가로 이뤄진 명품 교수진과 최첨단의 시뮬레이션 장비를 활용해 더욱 현장감 있는 실습 경험을 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임상 현장처럼 마련된 실습환경에서 성적의 구애 업이 오롯이 배움을 위한 시간으로 너무 좋았다”, “아기가 분만되는 상황을 직업 격고 간호할 수 있는 시간으로 실제 임상간호사가 된 것 같았다”, “실제 대상자를 만나면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대응할 수 있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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