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9일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의 전문지식 함양 및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중앙보건지소 4층 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28명과 함께‘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사업은 보건·의료 자원봉사자를 모집·양성하여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하는 경상북도 중점사업이다. 이날 실시한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 및 예방교육’은 오는 4월 국가암수검률 향상을 위한 암예방 파트너 활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이어서 ‘발 반사구 이론과 실습’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2회차 교육은 2. 23.(금) 오후 2시에 뇌졸중 예방 교육과 건강체조를 배워 볼 예정이다.

김경희 중앙보건지소장은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를 가득 메워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남을 위해 내가 가진 재능을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봉사자들이 있어 우리 김천시의 미래는 아름다울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뇌졸중 예방 교육에 참여 후 건강리더로 활동할 봉사자는 오는 22일까지 중앙보건지소 방문재활담당 ☎054-421-2828으로 전화 및 방문하면 된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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