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환경부 온실가스 저감 정책 추진에 따라 세대 내 에너지 감축 실적이 있는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제’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

대상 세대는 김천시 모든 가정, 상업, 아파트 단지 등이며,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절약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가 지급되어 현금, 상품권 등으로 수령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제 홈페이지(https://cpoint.or.kr)에 가입해 주소, 면적, 구성원 수, 고객 번호(전기, 수도, 가스) 등을 입력하면 된다.

신청 시 과거 2년간의 사용량으로 기준사용량이 산정되며 반기별로 사용량을 비교하여 감축률이 5% 이상이거나, 전체 참여자의 평균 사용량 대비 50% 이하로 사용할 시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천시는  에너지 감축 실적이 있는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제’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사진=연합뉴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김천시청 환경위생과 기후변화대응팀(054-420-6904), 한국환경공단(1660-203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화 환경위생과장은 “김천 시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라며,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하여 환경도 지키고 인센티브도 받아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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