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흔한 금계국도...

예전에는 
이장님들을 동원하여 동네 곳곳에 심어서 
이장님꽃으로 불리던 루드베키아가 삭 사라지고
요즘은 그 자리를 금계국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러 곳에 무리지어 피어서
너무 흔한 탓에 가정에는 잘 심지 않지만
금계국도(사실은 큰금계국)도
포인트식물로 한두 곳에 심어 두면
오랫동안 산뜻한 노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꽃이 지고 씨앗이 떨어지면 
무서운 세력으로 번지기 때문에 
꽃이 지자마자 바로 꽃대를 잘라주는 게 좋습니다.

금계국은 국화과의 한두해살이풀입니다.

정윤영  gcilbonews@daum.net

정윤영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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