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은직)는 지난 13일 농소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3년 읍면동 협의체 운영계획 및 특화사업 추진계획을 비롯해 각 읍면동 사업추진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옥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읍면동 협의체 위원장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지역의 촘촘한 복지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우문 복지기획과장은 “코로나19에 이어 고금리·고물가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체감하는 고통은 더욱 더 크다.”며,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보살피는 역할에 앞장서고 계시는 협의체 위원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의체로서 22개 읍면동 425명의 위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개발 및 연계·협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호 체계구축 등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인적 안전망 네트워크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편집부  gcilbonews@daum.net

<저작권자 ©김천일보 김천i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