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좌동 새마을지도자회, 감천변 화단 조성 

지좌동 새마을지도자회(협의회장 박장제, 부녀회장 황경숙)는 지난 7일 배다리 감천 변에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단조성 및 새봄맞이 꽃모를 심었다.

이날 회원들은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감천 변에 팬지와 마가렛 4,000본을 심어 마을주민들에게 산뜻한 봄기운을 선사했다.

이어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4월 월례회를 갖고, 올해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세부 일정 및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박장제 지좌동 새마을협의회장은 “봄을 맞이하여 심은 꽃이 지역주민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새마을 회원들의 도움 덕에 마을 분위기가 화사해졌다”면서 “예쁜 꽃을 보면서 행복한 하루를 맞이하길 바란다. 깨끗하고 생동감 있는 지좌동을 다 함께 만들어 가자”고 했다.

한편 지좌동 새마을지도자회는 매년 계절별 꽃모를 심어 아름다운 지좌동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대신동 새마을협의회, 연화지 Happy Together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

김천시 대신동 새마을협의회는 연화지 벚꽃 시즌을 맞아 지난 4월 8일 오전 6시 ‘연화지 Happy Together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은 김천의 명소인 김호중 소리길 및 연화지를 중심으로 도로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불법투기 사각지대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동시에 쓰레기 수거 및 투기 방지를 홍보하는 등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군호 새마을지도자회장과 김기분 부녀회장은 “김천의 명소인 연화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김천에 대해 청결한 이미지와 좋은 추억을 가져가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새마을 운동의 취지인 ‘내 손으로 만드는 살기 좋은 내 마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문 대신동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활동은 김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가장 중요한 열쇠이다. 앞으로 대신동에서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과 연계하여 국토대청결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여 범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율곡동 청년리더봉사단, 농소초 주변 환경정화 활동

김천 지역의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리더봉사단(단장 유환수)은 지난 8일 율곡동 농소초등학교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초등학교 학생들의 깨끗하고 안전한 등굣길 조성에 힘썼다.

이날 활동은 율곡동 환경정화에 뜻을 함께하는 청년리더봉사단원 12명이 주말 오후도 반납한 채 자발적으로 모여 실시하게 되었으며, 봉사에 참여한 단원들은 지역 내 어린 초등학생들이 자주 지나다니는 농소초등학교 주변 및 그 학원가 일대를 찾아 그동안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학교 인근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는 훈훈한 소식을 전해왔다.

유환수 청년리더봉사단장은 “젊음이 아름다운 혁신도시, 율곡동에서 어린 학생들을 생각하며 깨끗한 등굣길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뿌듯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봉사단은 지역 내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우리 율곡동을 찾아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한 봉사를 실천해주신 청년리더봉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향후 봉사단의 지속적인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감문면, 4월 이장회의 개최

김천시 감문면(면장 민래기)은 지난 7일(금) 감문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4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감문면 현안사항 전달을 시작으로 4월 24일(월) 개최되는 제3회 감문면민 화합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 논의를 했다.

김희수 감문면 이장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 이후로 28개 마을이 모이는 잔치가 오랜만에 열리는 만큼 감문면민 모두가 화합하여 면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이에, 민래기 감문면장은 “청명·한식 주간에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도가 매우 높은데, 마을 주민들이 불법 소각을 하지 않도록 안내 방송 및 많은 당부 말씀 부탁드린다. 또한, 24일에 개최될 감문면민 화합한마당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장님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항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행복텃밭농원 조성

4월 10일(월) 대항면(면장 최정숙) 향천리에 위치한 행복텃밭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루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유남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행복텃밭 농원 조성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4월 중순임에도 새벽 땅에 서리가 앉을 만큼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추위도 잊은 채 멀칭 작업에 매진했다.

이루환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과 유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한창 바쁜 시기임에도 이렇게 많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올해도 잘 준비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숙 대항면장은 “개인 농사 일로 아주 바쁠 텐데도 나눔 봉사를 위한 텃밭 가꾸기에 내 일처럼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어려운 분들에 대한 새마을 회원들의 따뜻한 관심을 받으며 농작물들이 무럭무럭 잘 자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년 행복텃밭에서 수확한 배추, 무로 담근 김치 등을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한 데 이어 올해도 수확한 작물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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