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생활개선회, 환경정비 활동

남면 생활개선회(회장 김희정)는 3월 17일 남북저수지 및 부상리 인근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 정비 활동에는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남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일환으로 청소 취약지역인 남북저수지와 부상리 도로변을 돌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깨끗한 농촌, 청결한 남면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김희정 생활개선회장은 “각자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이번 청결 활동에 참여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남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환경정화 활동은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중 ‘청결’이라는 주요 목표를 이루기 위해 꼭 필요한 활동인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며 “또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불법소각, 버려진 담배꽁초 등으로 화재발생 위험이 매우 큰 요즘, 이웃들에게 불법소각 근절 및 산불조심을 홍보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3월 정기회의

농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이상백, 부녀회장 박성자)는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1분기 사업결과를 공유하고, 짜임새 있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상백 새마을협의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각 마을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다양한 자체사업을 추진해 활기차고 살기 좋은 농소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봉 농소면장은 “언제나 적극적인 활동으로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농소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새마을협의회의 열정으로 농소면이 올 한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지역으로 발돋움할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농소면새마을협의회는 이상백 회장 외 24명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으며, 사랑의 가정방문, 국토대청결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농소면 조성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항면 생활개선회, '나무 도마 만들기' 체험활동

김천시 대항면 생활개선회(회장 채희수)는 지난 15일(수), 16일(목) 이틀간 대항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회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인 ‘나무 도마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양일간 체험활동에서 회원들은 직접 사포질, 오일 바르기를 하여 자신만의 주방 요리용 도마, 플레이팅 도마를 완성했고, 여성 농업인들의 능력 개발에 더불어 성취감 고취로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면에서는 봄철 산불 예방 협조,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등 주요 시책에 대해 홍보했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채희수 생활개선회 회장은 “오늘 교육이 회원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 올해도 가능한 범위에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니 적극적으로 참석해 달라”며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최정숙 대항면장은 “농촌 여성리더로서 지역사회에 활력을 주는데 선도적으로 앞장서는 생활개선회 회원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대항면 또한 여성농업인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포읍 새마을협의회, 관내 버스 승강장 중심 환경정화 활동

아포읍 새마을협의회(회장 전장철, 권경애) 회원 40여명은 3월 16일 오전 9시부터 관내 버스 승강장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아포읍 새마을협의회는 회원 40여명이 모여 3팀으로 조를 나눠, 관내 도로변에 설치되어있는 49개 버스승강장 내 시설물을 고압분무기 등 장비를 이용하여 말끔히 청소하고 주변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전장철 새마을협의회장은 “주민들이 항상 깨끗한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새마을협의회에서 앞장서겠다.”며 “불법광고물과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 아포읍민도 함께해 달라.”고 전했다.

김현인 아포읍장은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승강장을 깨끗이 청소해 승강장 이용객이나 주변을 지나는 이들의 마음이 환하게 밝아졌다”며 “올해는 환하게 밝아진 승강장처럼 아포읍민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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