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웃돕기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덕수), 부녀회(회장 나계월)는 지난 21일(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부한 물품은 가래떡 80 상자(100만원 상당)이다.

김덕수 새마을협의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기부활동이 계속 이어져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주신데 대해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는 덕담을 나누면서 이날 행사를 마쳤다.

한편, 이날 기부한 가래떡은 각 마을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에서 관내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직접 배부할 계획이다.

남면 새마을협의회는 연도변 풀베기, 김장 나눔 행사. 농약빈병 수거 등 관내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히 기부하며 면 행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대신동 조은유치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대신동 조은유치원(원장 노채경)은 지난 22일 대신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조은유치원이 제2회 『Happy together 김천』 우수동참사례 공모전에서 노력상에 입상하여 받은 시상금과 유치원 교직원의 정성을 모아 이루어졌다.

노채경 조은유치원장은 “공모전에서 입상한 시상금으로 어려운 김천시민을 위해 쓸 수 있어서 한층 더 뜻깊고, 오늘을 시작으로 매년 이웃돕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수 대신동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와 치솟는 물가상승에도 성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받은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포읍 단체장협의회, 2022년 정기총회 개최

아포읍 단체장협의회(회장 유청술)는 22일 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윤영수 시의원, 배성원 아포농협조합장, 관내 단체장 2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단체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새해 해맞이 행사, 읍청사 신축관련 현안사항 및 시정홍보,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023. 1. 1. 새해 해맞이 행사는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산과 한파로 인해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유청술 단체장협의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각 단체 활동에 제한이 많았지만, 각 회원들과 아포읍의 협조 덕분에 어려운 시간을 잘 극복했다.”며 “신청사 건립으로 오랜 세월 애정이 담긴 아포읍행정복지센터에서 마지막 회의를 해서 아쉽지만 앞으로도 아포읍의 발전과 시정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각 단체장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김현인 아포읍장은 “신청사 건립으로 읍행정복지센터에서 마지막 회의를 개최했는데 아포읍민들의 편의와 복지를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고 노력해주시는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아포읍이 더욱더 발전하고 읍민들이 화합할 수 있도록 각 단체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모면 농업경영인회 총회 및 송년의 밤

김천시 어모면(면장 조용화)에서는 지난 12월 21일(수) 어모면 농업경영인회 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어모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어모면 농업경영인회(회장 이창원) 총회에서는 김천시의회 진기상의원과 새김천농협 신외철 조합장 및 농업경영인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결산보고와 차기 회장단 선출을 진행했다.

이어 탑웨딩 자스민홀에서 열린 송년의 밤 행사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강수영 신임 어모면 농업경영인회 회장은 “새로운 임원진들과 힘을 모아 어모면 농업경영인회가 더욱 발전하도록 힘쓰며, 농업경영인의 영농기술교환을 통한 지역농업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용화 어모면장은 “올해 코로나19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농업경영인회의 적극적 협조로 크고 작은 여러 행사를 잘 치르고 어모면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어모면 농업경영인회의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 농업과 어모면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산동 바르게살기협의회, 이웃돕기 물품 기탁

자산동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서충근)는 23일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20박스와 화장지 25팩을 자산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장애인가정 등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자산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매년 연말 이웃돕기를 위해 각종 성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경하 자산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신 자산동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온정이 담긴 성품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개령면 쌀전업농회, 이웃돕기 햅쌀 기탁

개령면 쌀 전업농회(회장 이정열)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올해 농사지은 햅쌀 580kg(20kg 29포) 160만원 상당을 23일 개령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정열 개령면 쌀 전업농 회장은 “회원들이 다 같이 한마음이 되어 십시일반으로 동참해준데 감사함을 전하며, 추운 겨울에 개령면 관내 거주하시는 어렵고 힘든 세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개령면 쌀 전업농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행정복지센터에 백미를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단체로써, 지역 주민으로부터 많은 칭송과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이에 김중곤 개령부면장은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백미를 기탁해 주신데 감사함을 표하며 쌀 전업농회에서 기부해 주신 취지에 어긋나지 않도록, 면 관내 어려운 세대를 선정해서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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