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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용의 제주도 여행(17) - 함덕해수욕장, 물빛이 에메랄드다.
태원용 | 승인 2022.11.24 22:16

파란 하늘에 흰 구름이 두둥실 떠다녔다. 초록 잔디 위에 늘씬하게 뻗은 야자수가 남국의 향취를 풍겼다. 연한 에메랄드 바다가 펼쳐졌다. 바다색이 이렇게 다른 이유가 뭘까? 동남아시아 해변의 매력적인 풍광이 이곳에 있다.

제주 올레 19코스를 걷다 보면 에메랄드 바다를 만나게 된다. 이곳은 유명한 함덕 바다다. 물빛이 맑고 수심이 얕아 피서지로 소문나 있다. 제주도에서 바다 색깔이 가장 예쁜 곳은 함덕과 협재, 김녕 해수욕장이다.

함덕해수욕장은 제주시에서 동쪽으로 14km 달리면 닿을 수 있는 거리이다.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사람이 많다. 초록의 파라솔이 숲을 이루어 해운대를 보는 것 같다. 주차할 곳이 없어 한 바퀴 돌았다.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다. ‘예쁘다!’ 하얀 모래에서 해변이 가깝다. 많은 사람이 제주 바다를 즐기고 있다. 수영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발만 담궜다. 야간 개장도 한다고 하니 제주의 여름 밤바다를 즐기고 싶기도 했다.

선글라스를 끼고 누워 일광욕을 즐기는 돌하르방이 귀엽다. 느것하고 평화로운 감성을 알고 있다. 아는 느낌이 더 무섭다. 눈을 돌리니 우뚝 서 있는 오름(서우봉)이 들어왔다. 가볍게 올라서 함덕을 바라보면 그림 같은 풍경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태원용  gcilbonews@daum.net

태원용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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