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빛유치원, 찾아가는 생활안전 교육

율빛유치원(원장 박인영)은 9월 1일(목)에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율빛유치원 강당에서 찾아오는 생활안전 교육을 진행하였다.

유아들이 생활안전 교육을 통하여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생활 태도를 길러 주고자 계획하였다. 생활안전 교육에 참여하기 전, 각 교실에서 유아들은 다양한 일상생활에서의 돌발 상황, 위험 상황 대처 방법에 관한 영상을 시청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가온 2반 김○○ 유아는 “안전하게 길 건너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동생에게도 집에 가면 알려줄래요.”라고 이야기 하였고 새론 1반 이○○ 유아는 “직접 심폐소생술을 연습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율빛유치원 박인영 원장은 “이번 생활안전교육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인식과 재난은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안전의식이 함양된 건전한 시민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운곡초 병설유치원, '호기심 팡팡!! 마술쇼' 관람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허영란)은 9월 1일(목)에 만 3~5세 유아 88명을 대상으로 ‘호기심 팡팡!! 마술쇼’를 실시하였다. 방학을 끝낸 후 새로 맞이한 2학기를 신나게 시작할 수 있도록 유아가 중심이 되어 놀이에 참여하는 공연을 진행하였다.

유아들은 유치원에 등원하여 “오늘 마술쇼 해요!”라며 즐거운 마음을 한껏 표현하였다.

마술쇼를 하기 전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유아들과 공연 중 지속적으로 마스크를 쓰고 있기 등의 안전 약속을 정하였다.

또한 마술이 무엇인지를 유아들과 모여 호기심을 갖고 대화를 나누었다.

이전에 마술쇼를 보았던 유아들은 자신의 경험을 친구에게 알려주며 함께 흥미를 표현하였다.

시청각실로 모인 유아들은 마술사가 진행하는 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직접 무대 위로 올라와서 마술사와 함께 마술을 진행하고 싶어 손을 번쩍 들기도 하였고 공연 중 흘러나오는 노랫말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기도 하였다.

또한 마술사는 스카프를 활용하여 물체의 모양이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주었고 손의 움직임에 따라 스카프의 모습이 휘날리는 것을 본 유아들은 기쁨의 박수를 보냈다.

만 4세 유아 최OO은 마술사가 보여준 공연을 본 후“내가 마술사 되어 볼게!”라며 교실의 색상 막대를 가지고 놀이를 진행했다.

다른 아이들도 관심을 보이며 “나도 같이하자!”라며 한바탕 교실이 마술쇼 경연장으로 돌변했다. 이를 통해 친구와의 우정을 쌓고 따뜻한 사랑이 꽃피는 교실이 되었다.

운곡초 병설유치원 김 아무개 교사는 “유아들이 마술쇼를 통해서 2학기를 활기차게 시작한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또한 유아들이 공연 예절에 대해서 다시 알게 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라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방식을 알게 된 유아들의 반응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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