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초, 대구교대 농어촌 교생실습

감천초등학교(교장 임병록)는 5월 16일(월)부터 5월 27일(금)까지 2주간 대구교육대학교 3학년 교육실습생 8명을 대상으로 농어촌 교생실습을 시작한다.

앞으로 교사가 될 교육실습생들에게 지도교사의 학급경영 관찰 및 보조, 교육환경 관찰 및 학생 연구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교육실습생이 교육자의 기본소양을 익히고, 농어촌 교육환경의 특수성을 파악해 그에 따른 교육 철학을 쌓는 계기를 마련한다.

교육실습생은 교장·교감 선생님 인사, 학생과의 만남, 학교시설 참관 등 첫날 일정을 소화하고 2주간 스포츠클럽 활동 참관, 김천문화유산 교육 참관, 수업전문가(수업선도교사) 시범 수업 및 담임 및 교생 공개 수업 등에 참여한다.

임병록 교장은 교육실습생 여러분들이 감천초에서 실습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2주간 짧은 기간이지만 미래의 선생님으로서 필요한 자질들을 배워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감천초등학교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 및 예체능 역량 함양 교육을 위한 버스킹 활동과 건강 증진을 위해 바르게 걷기 및 수준별 스포츠클럽 활동으로 배드민턴 대회를 운영하고 있어 교육실습생이 교직 생활에 도움이 되는 풍부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곡초, 교권보호 캠페인

2022년 5월 13일(금) 김천부곡초 교권보호 캠페인이 있었다.

5, 6학년 전교학생회에서 주최한 교권보호 캠페인은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스승 존중 풍토를 조성하기 위하여 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얘들아 사랑한다’는 슬로건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교권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두가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전교학생회 임원들은 “교권보호 캠페인이 학교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었으며, 함께 구호를 외치는 활동을 통해 선생님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친구들에게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되어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전했으며 교실로 돌아가는 학생들의 발걸음이 가벼운 하루였다.

부곡초 한화균 교장은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은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이번 캠페인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학생들은 선생님을 존중하고 교사는 사랑으로 학생을 가르치는 아름다운 부곡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랍니다.”

서부초, 식물과 함께 하는 심리-정서 안정 지원 프로그램 운영

김천서부초등학교는 지난 5월 2일(월)~13(금) ‘식물과 함께하는 심리-정서 안정 지원 프로그램’활동을 운영하였다. 김천서부초등학교 전교생 80명과 전교직원은 2일부터 4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꽃바구니 만들기’활동을 하였다. 부모님께 감사 편지와 꽃바구니를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2일부터 13일까지는‘반려식물 심기’를 실시하였다. 학생들이 마음에 드는 식물을 고르고 관찰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과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 생활을 돕고자 하였다.

김천서부초등학교 최동선 교장은 “꽃바구니 만들기와 식물 가꾸기 체험활동을 통하여 따뜻한 학교,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는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대덕초,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하는 스승의날 행사 개최

대덕초등학교(교장 손성남)는 5월 16일(월)에 제41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스승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대덕관에서 진행된 스승의 날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스승의 은혜에 대해 생각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다.

전교 학생회장, 각 학년 임원들은 교장 선생님, 담임 선생님, 전담 선생님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가르쳐 주신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였다.

손성남 교장은 스승의 날의 유래, 스승의 날이 5월 15일인 이유와 스승과 제자와 관련된 훈화 말씀을 하셨다. 손성남 교장은 오랜 제자들이 지금까지 연락을 하고 있는데, 제자 중 지금 군인으로 성장한 분과 관련된 일화를 들려주시며 우리 학생들도 그와 같이 멋진 꿈을 꾸고 노력하면 훌륭하고 자랑스러운 사람이 될 수 있을 거라 하셨다.

전교 학생회에서 선생님들께 쓰는 편지를 준비하였다. 전교 회장과 부회장은 아름다운 배경음악을 곁들여 준비한 편지를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낭독하였다. 편지가 끝난 후 학우들, 교사들의 박수 소리가 강당을 뒤덮었다.

마지막으로 대덕초 학생들은 준비한 ‘스승의 은혜’ 노래를 큰 소리로 제창하였다. 반주에 맞춰 26명의 학생들이 ‘스승의 은혜’ 노래를 부르며 아름다운 하모니로 마무리하였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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