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동발전협의회, 올 첫 정례회의 개최

김천시 대곡동발전협의회(회장 최동원)는 지난 11일 대곡동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만배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한동안 회의를 개최하지 못하다가 올해 처음으로 발전협의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회원 여러분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서 반갑고, 대곡동발전협의회는 앞으로 대곡동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대곡동 인구현황,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안내, 김천자두전국가요제 개최 안내 등 주요 현안사항과 공지사항을 전달했다.

임동환 대곡동장은 “주민 편의 증대 및 대곡동 발전을 위하여 힘써주시는 발전협의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대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발전협의회와 긴밀하게 협조하고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증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례회의 개최

증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삼선)는 5월 12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1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 사업 추진을 결정하기 위한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작년 운영실적 보고와 더불어 올해 협의체에서 추진할 사업의 선정과 추진계획,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서비스 제공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삼선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의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신동균 증산면장은 “항상 이웃을 생각하는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의 관심과 노력으로 행복한 증산면을 만드는데 한 걸음 더 가까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율곡동 새마을부녀회, 다양한 봉사활동.... 아이스팩 세척, 미혼모 물품정리 등

김천시 율곡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서현)에서는 지난 12일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아이스팩 세척·미혼모 물품정리 및 전달·보드게임 소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율곡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아이스팩 수거 재활용 지원사업」「미혼모 나눔물품 전달」「보드게임 소독」등 이웃나눔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추진하는 가운데, 최근 부녀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아이스팩, 미혼모 나눔물품 등이 크게 증가하여 ‘이웃사랑 나눔실천 Day’로 정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서현 부녀회장은 “율곡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많아 부녀회원들의 손길이 많이 가는 것은 사실이지만, 작게나마 이웃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주민들의 관심과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적극적인 봉사로 새마을부녀회 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율곡동 부녀회는 「아이스팩세척 및 나눔」「게임 도서관 운영」,「미혼모 물품나눔」, 「학생용 자가진단키트 소분」 등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happy together 김천운동 확산에 적극 동참하며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봉사와 지역 발전을 위한 변함없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감천면행정복지센터, 김천시 세정과.... 과수농가 찾아 일손돕기

감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해문)에서는 세정과 직원들과 함께 지난 13일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5~6월은 자두, 복숭아 등 과수농가에서는 적과작업으로 한창 바쁜 시기이다. 적과작업은 나무에 달린 열매를 솎아내는 작업으로, 상품가치와 직결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작업이다.

자두 농가를 찾아 적과작업에 참여한 직원들은 서툰 농사일이지만,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해 작업에 임했다.

이날 지원을 받은 농민은 “한창 바쁜 시기에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 힘에 부쳤는데, 직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도와주니, 너무 고맙고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해문 감천면장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인력수급 문제 등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작은 보탬이지만 도움이 되고 싶었으며,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감천면은 일손돕기를 희망하는 유관기관 및 단체와 농가를 꾸준히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대항면 면직원들, 힐링 텃밭 조성

김천시 대항면(면장 최정숙)은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면 행정복지센터 인근 향천리에 직원 ‘힐링 텃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직원 ‘힐링 텃밭’은 지난 4월 대항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작물을 경작하기 위해 조성한‘새마을 행복 텃밭’의 일부에 조성 된 것으로, 직원들이 집에서 자주 먹는 상추, 고추, 가지, 호박 등의 야채를 직접 심고 가꿔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 것이다.

최정숙 대항면장은 “우리 직원들이 행복하면 민원인에게 그 행복이 전해 질 것 같아 이번 힐링 텃밭 조성을 추진하게 됐다. 당면 업무와 민원 응대로 연일 노고가 많은 직원들이 자연과 함께 힐링의 시간도 갖고, 야채를 동료와 함께 가꾸며 직원들 간 유대관계도 강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텃밭에서 자란 무농약 야채들은 직원들이 퇴근길에 직접 수확하여 각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취약계층에 반찬 지원봉사

김천시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장천)는 지난 12일(목) 지역 내 거주하는 영양 취약계층 32명을 대상으로 가구의 안부 확인과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반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 3종과 국을 32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으며, 신체적 건강 등 안부 확인과 정서적 지원까지 병행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박장천 협의체 위원장은 “반찬 배달을 통해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영양불균형을 예방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이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기 대덕면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따뜻한 대덕면을 만들어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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