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도서관(관장 이수원)에서는 본교 재학생들의 인문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봄봄 인문학”을 시행하며 수강생 60명을 5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김천대 이수원 도서관장은 “본 인문학 강좌는 김천대학교 재학생과 지역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인문역량의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김천대학교의 교육목표인 인간중심 인재 양성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고 하였다.

“봄봄 인문학”은 김천대학교 본관 1층 하버드홀에서 5월 3일 14시부터 1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용수 교수를 초청하여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태도에 대한 강좌를 진행한다.

김천대 관계자는 “김천대학교 도서관에서는 이번 강좌를 시작으로 수강생들의 장애인에 대한 관심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이 김천대학교의 인재상인 봉사하는 지성인으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하였다.

또한, “봄봄 인문학”에는 지역사회의 교양 저변 확대를 위해 관심 있는 지역민들 역시 참여 가능하며 접수는 유선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6월 초에 "해변 Book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강좌가 더 예정되어 있다(문의전화 054-420-4029).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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