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는 개교 66주년을 맞아 11일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경북보건대학교 제66주년 개교기념식’을 거행했다.

기념식은 개식사, 국민의례, 이은직 총장 기념사, 포상자 시상, 축하 시루떡 자르기, 신임 교직원 소개, 교가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대학관계자 및 수상자로 한정하여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15년간 재직하면서 경북보건대학교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행정지원처 김정환 과장이 15년 장기근속패를 받았다. 그리고, 매년 학령인구 급감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양한 입학전형 및 대학 홍보 활동에 앞장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공로로 보건복지과 김승환 부교수, 뷰티디자인과 이세희 부교수, 간호학부 학부장 백경화 부교수, 간호학부 김낙주 조교수, 간호학부 이지아 조교수, 간호학부 함근영 조교수가 공로상을 받았다.

또한, 대학입시 및 홍보업무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공로로 입학홍보센터 여환범 팀장, 이상민 계장, 이지영 선생이 공로상을 받았다.

이은직 총장은 66주년 기념사를 통해 “학령인구감소와 대학구조조정이라는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 직면했다.”라며, “우리 대학은 고등교육기관으로서 본질에 충실하며,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 향상을 최우선으로 학생들이 다니고 싶은 대학이자, 동문이 자부심을 느끼는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경북보건대학교는 교육부 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혁신지원사업 연차 평가에서는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됨으로써, 지속적인 교육의 혁신을 통해 대학의 우수성을 입증했으며, 중장기 발전계획을‘보건의료 특성화 선도대학’,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혁신대학’,‘산학협력 교육과정 혁신대학’으로 재정비 설정했으며 학생의 교육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경북보건대학교를 혁신해 나가고 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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