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1월 4일 개최되는 제4회 김천 부항댐 호반길 전국가족걷기대회 행사장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제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관련 유관기관 직원, 김천시 공무원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대․음향․조명시설, 놀이기구, 각종 홍보부스 등 시설물의 안전과 소화기 비치여부 등 각 부문별로 철저하게 점검했다.

이날 행사는 제260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축제 행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한 것으로, 점검결과 조금이라도 안전에 적합하지 않은 부분이 발견될 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여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지역에 찾아오는 김천 부항댐 호반길 전국가족걷기대회이기 때문에 안전이 더욱 중요하다”고 전제하고,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아무런 사고없이 행사가 잘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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