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2년 첫 정기회의 개최

농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순단)는 지난 1월 13일(목) 농소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도 사업결과 보고 및 2022년 상·하반기에 추진할 특화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설 명절 특화사업으로 온정가득 사랑의 장바구니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고, 상반기 특화사업으로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사랑의 이불세탁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순단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증가하고 있어, 우리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올해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전원 농소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주변 이웃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적극 발굴하고 복지자원을 연계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면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항면, 환경정비 및 관내 다중시설 방역활동

대항면행정복지센터(면장 최정숙)는 1월 14일(금)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주요 도로변에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는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불법 현수막 제거는 설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아름답고 청결한 대항면의 첫 인상을 제공하고, 더불어「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청결” 운동에도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또한 설 연휴 전에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새마을남여협의회 및 자연보호협의에서 관내 버스 승강장 15개소와 상가 내 공중화장실 3개소 등에 대해 설맞이 집중 방역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정숙 대항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설 명절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애써주시는 각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대항면을 깨끗하고 청결하게 유지하여 우리 면을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다 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감천초 33회 동창회, 이웃돕기 물품(라면) 기탁

감천초등학교 제33회 동창회(회장 손종현)는 1월 14일(금)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1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감천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손종현 회장은 “설 명절이 다가오고 있는데 우리가 잘 모르는 불우이웃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웃을 돕는 손길이 줄어들고 있어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자 면에 기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고향마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라면은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마을 이장님과 담당직원이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부도 확인하면서 전달했다.

김해문 감천면장은 “경로당은 개방하였지만 취식을 못해 끼니를 거르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유용한 먹거리가 될 것 같다. 코로나19 위기 속에 고향마을 주민들을 살피는 감천초등학교 제33회 동창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말씀 드린다. 관내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더 면밀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모면 의용소방대, 새해 첫 정기총회 개최

김천시 어모면(면장 조용화) 의용소방대(대장 박희동)는 1월 14일 어모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조용화 어모면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어모면 재난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의용소방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화재 안전 및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박희동 의용소방대장은 “어모면 의용소방대 대원 모두는 화재발생시 즉각적인 출동을 할 것이며, 코로나19 예방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청렴-소통의 날(청소 day) 운영

지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재춘)에서는 동료들 간의 적극적인 업무연찬(소통)을 통해 각종 업무에 청렴 문화를 스며들게 하며 업무 스트레스를 깨끗하게 날려 버리겠다(청소하겠다)는 의미의 「청렴-소통의 날(청소day)」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소통의 날」은 월 1회 이상 지좌동 전 직원이 참여하여 매월 업무 추진 과정에서 있었던 청렴 관련 에피소드 및 업무 노하우 공유, 청탁금지법 등 각종 청렴 관련 Q&A 학습 시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1월 13일(목) 지좌동장실에서 임인년 그 첫 번째 시간을 가졌다.

이번「청렴-소통의 날」을 통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컨설팅 결과에 대한 직원들의 피드백 및 2022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뿐만 아니라 다가올 설 명절 대비 청탁금지법 위반 및 공직선거법 위반 등 공직자로서 알아야 될 중요한 법령 및 사례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이러한 격식 없는 대화의 장을 통해 청렴은 올리고 소통을 늘리고 행정에 대한 신뢰도는 높여 나갈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우리 직원 모두‘청소의 신’이 되어 임인년 지좌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모둔 분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드리자”고 말했다.

임재춘 지좌동장은 “청렴도 향상은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동료들 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렴의 생활화를 유도하고 행정의 투명성, 공정성, 신뢰성을 제고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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