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신일초, SOS 학업성취인증제 인증 배지 선물로 제공

김천신일초등학교(교장 최명숙)는 12월 23일(목) 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SOS 학업성취인증제 인증 배지를 제작하고 기념 선물을 제공하는 행사를 실시하였다.

신일초는 2021학년도 학교 특색교육으로 자기주도학습(Self-directed Learning), 다양한 성취 기회(Opportunities) 보장, 기초학력 및 만족감(Satisfaction) 제고를 위한‘맞춤형 SOS 학업성취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학기 중에 학년 및 학급별 특색있는 오프라인 인증제에 참여하여 교과별 기초 학습 실력을 단계적으로 키웠으며, 학기 말에는 온라인 평가시스템에 참여하여 과목별 인증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과목별 인증제 통과 학생에게 인증 기념 배지를 제작하여 학생의 자신감을 키우고, 전교생에게 인증 단계(씨앗, 새싹, 꽃, 열매)에 따라 기념 선물을 제공함으로써 학생 맞춤형 보상과 참여 독려를 위해 이 같은 행사를 기획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학업성취 도달 정도를 스스로 확인하고 성장 과정을 누가 기록․관리함으로써 자신의 학습과정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자신의 학업성취 도달 과정을 통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이 상승되고, 성취 목표 달성을 통해 기초학력 향상과 학습 불안감을 해소하였다.

아울러 학교는 맞춤형 SOS 학업성취인증제 기반 및 환경 조성을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적학습력을 키우고, 학생 주도형 수업 문화 및 기초학력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개별 학생의 내실 있는 성장을 지원하고, 배움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 분위기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5학년 김 아무개 학생은“제가 통과한 과목 수만큼 인증 배지를 만들고, 인증 선물까지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특히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열매 단계의 인증을 받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고, 제가 노력한 만큼 그 결과가 있어 또한 뿌듯합니다. 다양한 과목별 인증제를 통해 제 실력을 차곡차곡 쌓는 것 같고, 인증선물까지 받으니 기쁨도 두 배”라면서 내년에도 학업성취인증제에 적극 참여하여 실력을 키우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감천초, 2021 온기 품은 감천장터.... 「희망2022 학교모금캠페인」성금으로 전달하기로

감천초등학교(교장 임병록)는 12월 24일(금)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이하여 전교생 및 교직원과 병설 유치원을 대상으로 2021 온기 품은 감천 장터를 열었다.

방역수칙을 지키며 실시된 이번 온기 품은 감천 장터는 경제활동뿐 아니라 학생들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12월 한 달 동안 준비하였다.

2021 온기 품은 감천 장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체험을 하지 못하여 학생들의 사회성 결손 회복을 지원하는 「우리 모두 다함께」활동으로 계획되었다.

학생들은 교실에서 다양한 학급활동을 하게 되는데 이때 성실하고 바른 행동을 하면 감천통보를 받을 수 있었다.

이 감천통보를 한 달 동안 모아 크리스마스이브 온기 품은 감천 장터에서 물건 구입을 하는 경제활동을 할 수 있게 구성 하였다.

이렇게 다시 모인 감천통보를 본교 교직원들이 현금으로 바꾸어 2022년 경북지역 저소득층 학생 지원에 사용될 「희망2022 학교모금캠페인」성금으로 전달하기로 하였다.

6학년 김 아무개 학생은 “우리들의 작은 행동이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며 평소 자신감을 가지고 항상 바른 행동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며 소감을 전하였다.

대룡초, 산타 할아버지와 함께 하는 희망 주는 꿈 발표 행사

대룡초등학교(교장 김명규)는 12월 24일(금), 2021학년도 학년말을 맞이하여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고 학교생활을 잘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는 꿈발표 행사를 가졌다.

먼저 학생들이 꿈을 발표하면서 2021학년도 한 해도 돌아 보고 다음 해를 준비하는 희망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 기회를 통하여 평소에 갖고 싶은 선물을 받는 시간이었다.

꿈발표행사에서는 평소 발표를 머뭇거리던 5학년 박 아무개 학생도 자신의 꿈은 ‘게임머’라고 당당히 말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저학년은 귀엽게, 고학년은 씩씩하게 무대에서 자신의 꿈을 발표하였다.

다음은 한 해 동안 착하고 열심히 노력한 사람만이 산타할아버지께 선물을 받는 시간이었다. ‘대룡산타할아버지’ 라고 애타게 부르니 산타께서 무거운 선물보따리를 들고 나타났다. 핀란드 산타마을에서 인천공항으로, KTX를 타고 김천까지, 대룡까지 왔다고 하였다. 루돌프 사슴 썰매는 동물학대라 기차를 타고 왔다고 하였다.

마침내,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고 자신의 할 일을 잘 하고 있는 대룡의 전교생은 모두 선물을 받을 수 있었다.

산타할아버지(김명규 교장)는 “여러분 중에서도 어린이들에게 꿈을 희망을 심어 주는 산타가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학생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직지초, ‘2021 다문화&재능발표회’ 프로그램 운영

직지초등학교(교장 김기윤)는 12월 23일(목) 다문화교육과 진로교육을 통합한 ‘2021 다문화&재능발표회’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학생들의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평소 수업 시간을 통해 갈고닦은 재능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발표회를 운영하였다.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는 전교생이 함께하는 1부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오프닝 프로그램으로 귀염둥이 유치원생들의 동요발표가 있었다.

이어서 무용 문화예술강사 협력수업을 통해 익힌 춤을 학년군별로 발표하였다. 1~2학년은 응원 댄스, 3~4학년은 탈춤, 5~6학년은 부채춤을 멋지게 공연하였다.

다음은 방과후 바이올린부 시간을 통해 익힌 재능을 발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전체프로그램으로 3~6학년학생들이 주 1회 수업을 통해 배웠던 ‘빗내농악’을 공연을 하였다.

10시 30분부터 12시 10분까지는 각 반별로 학급발표회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평소에 음악시간, 창체시간을 통해 배운 것을 친구들 앞에서 발표회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급 자체적으로 피아노 연주, 바이올린 연주, 리코더 연주, 연극, 마술 등 다양한 영역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다문화&재능발표회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학부모님들을 초청하지 않고 운영되었다.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전체프로그램 및 학년발표프로그램을 영상과 사진을 찍어서 학급 SNS에 실시간 공유하여 학부모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던 6학년 김 아무개 학생은 “평소 부끄러움이 많아 6학년 졸업을 앞두고 재능발표회를 한다고 해서 싫었는데, 무용수업 때 배웠던 부채춤을 친구들과 함께 공연하고 선생님들과 후배들이 큰 박수를 보내줘 정말 뿌듯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직지초등학교 김기윤 교장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모두가 힘들어하고 있는 시절이지만, 전교생이 함께 모여서 발표회를 하는 모습이 너무나 감동적이었고, 자신의 재능을 펼치며 밝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과 실시간으로 응원해주시는 학부모님들의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속에서도 교육수요자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는 직지초등학교의 맞춤형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계속 전개될 것으로 더욱 기대된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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