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 김천지사, 부항면에 백미 기증

지난 11월 25일 (목), 부항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영욱)에 LX한국국토정보공사 김천지사(지사장 정영욱)에서 코로나로 인해 더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부항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백미를 기증했다.

정영욱 지사장은“부쩍 추워진 날씨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느끼는 소외된 계층을 위해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백미를 후원하게 되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더욱 많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영욱 부항면장은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LX한국국토정보공사 김천지사에 감사드리며 기증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소외된 이웃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잘 전달하여 Happy together 부항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포읍, 산불예방교육 및 결의대회

아포읍(읍장 이상진)에서는 11월 25일(목) 오후 3시 아포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시의원, 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 남·여대원, 산불감시원, 유관기관 단체장,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교육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이상진 읍장의 산불예방을 위한 당부말씀에 이어 의용소방대 문병식·이정임 대원의 결의문 낭독, 산불 없는 아포읍 조성을 위한 산불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상진 읍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모두가 산림의 고마움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 주민들이 내 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산불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단 한건의 산불도 없는 청정아포를 만들어 가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 했다.

또한, 「산불예방교육 및 결의대회」를 통하여 내년 5월까지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존하고자 하는 마음과 강한 의지를 내빈들의 인사말씀과 참석한 모든 사람들의 표정에서 볼 수 있었다.

감문면 보장협의체, 주거환경개선사업

감문면 보장협의체(위원장 정택)는 11월 25일(목) 감문면 내 홀몸어르신 1가구를 발굴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대상자는 작년 마당에서 넘어져 허리 부상을 당해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으로, 평소 방과 부엌의 입구가 높아 출입하는데 더욱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었다.

감문면 보장협의체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회의를 통해 주거환경개선 사업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대상자가 안전하게 출입할 수 있도록 방과 부엌 입구에 각각 계단과 안전손잡이를 설치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김천시자원봉사센터의 재능기부를 받아 진행되었으며, 감문면 보장협의체가 시공에 필요한 재료비를 부담했다.

정택 감문면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먼저 홀몸어르신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김천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감문면 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하여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김인수 감문면장은 “추워진 날씨에 감문면 보장협의체와 김천시자원봉사센터가 서로 협력하여 면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써주신 노력에 존경의 뜻을 전한다”며“오늘 지원받은 홀몸 어르신뿐만 아니라‘면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감문면’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례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폐농약병 수거 활동

지례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백인수·부녀회장 김명주)는 11월 25일(목) 오전 「Happy Together 김천」 청결운동의 일환으로, 농촌 지역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폐농약병을 일제 수거했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실시했으며, 관내 18개 마을의 새마을지도자들은 트럭을 이용해 각 마을에서 수거한 폐농약병을 새마을협의회 사무실 앞 공터에서 분리작업을 실시했다. 이렇게 모은 폐농약병은 2t정도 되었다.

백인수 새마을협의회장은 “처치 곤란한 빈 농약병을 안전하게 수거해 마을 환경을 보전하고 주민들의 불편도 덜어줄 수 있어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송재용 지례면장은 “새마을협의회가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줘 감사하다”며,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남면 새마을남녀협의회, 김천복지재단에 100만원 기부

지난 11월 25일(목) 남면 새마을남녀협의회(김덕수, 나계월 새마을남녀협의회장) 회원들은 김천복지재단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기탁자들은 “경상북도 최초로 결성된 김천복지재단에 초석이 되고자 하는 화합된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으며 김천복지재단이 번창해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복지재단에 성금을 기부해 주신 남면 새마을남녀협의회에 매우 감사하다. 복지재단의 무한책임과 막중한 사명감으로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12일 경상북도 최초로 출범한 김천복지재단은 시민, 기업 등 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재난, 재해, 질병 등 긴급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지원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사무국 직원은 공무원으로 구성돼 재단 운영에 있어 인건비 지출 없이 기부금 전액은 복지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편집부  gcilbonews@daum.net

<저작권자 ©김천일보 김천i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