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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10경기 무패 행진.... 김용환 극장골로 경남에 3대2 역전승
편집부 | 승인 2021.09.19 19:08

김천상무, K리그2 공고한 1위 굳히기 돌입

김천이 경남과 원정경기에서 3대 2 역전승을 거두며 선두를 지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8일 오후 4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0R 경남FC와 원정 경기에서 전반 조규성, 후반 문지환, 김용환의 득점으로 3대 2 역전승을 거뒀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정재희-박동진-조규성이 스리톱을 맡았고 문지환-서진수-정현철이 2선을 책임졌다. 유인수-박지수-정승현-김용환이 포백라인을 꾸렸고 골문은 구성윤이 지켰다.

시작된 전반, 김천은 전방 압박으로 경남을 괴롭혔다. 첫 유효슈팅 역시 김천이 가져갔다. 전반 7분, 박동진의 인터셉트에 이은 패스가 정재희에게 정확히 연결됐지만 슈팅은 손정현 골키퍼에 막혔다. 김천은 이른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1분, 서진수가 상대 수비의 공을 가로채 조규성에게 크로스했고 문전에서 조규성이 헤더 득점을 터뜨리며 김천이 1대 0으로 앞섰다.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전반 20분, 경남 에르난데스가 얻어낸 페널티 킥을 직접 마무리하며 1대 1. 이어 5분 만에 김천은 경남 에르난데스에게 역전골을 내주며 1대 2로 역전을 허용했다. 전반 38분, 김천 정재희의 크로스를 조규성이 문전에서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 포스트를 맞고 나오며 아쉬움을 삼켰다.

김천은 후반 시작과 함께 정현철, 서진수를 빼고 우주성, 고승범을 투입하며 변화를 택했다. 경남 윌리안, 에르난데스로 이어지는 공격 라인이 김천의 골문을 노렸지만 구성윤 골키퍼에 막혔다. 고승범은 교체 이후 첫 유효슈팅을 기록했지만 손정현 골키퍼가 막아냈다.

후반 22분, 김천이 동점골을 터뜨렸다. 문지환의 논스톱 발리슛이 경남의 골망을 흔들며 2대 2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 후반 32분, 김천 조규성이 경남의 골망을 갈랐지만 핸드볼 파울로 취소됐다. 후반 추가시간 3분, 우주성의 크로스를 받은 김용환이 문전에서 극장 헤더골을 터뜨리며 3대 2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점 3점을 챙기며 1위를 지킨 김천은 오는 26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31R 홈경기를 치른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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