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민이라면 꼭 가보고 싶은 산악회로 자리매김한 새김천금고율곡산악회(회장 천화윤)에서는 지난 7일(토) 회원 90여명이 거제도 서이말 트레킹을 다녀왔다.

이날 회원들은 거제 8경 중 하나인 서이말 와현봉수대와 돌고래 전망대, 공곶이 숲터널과 동돌해변을 둘러보고 숲길을 걸으며, 일상 삶의 찌든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회원 상호간 결속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추석 연휴 기간임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였고, 일일회원으로 참가한 김경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새김천금고 율곡산악회가 시민들의 건강한 삶의 희망을 키워주고 회원들 간에 소통하는 즐겁고 보람된 하루였으며, ‘새김천’ 명칭처럼 김천시를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 자긍심 높은 모범적인 산악회였다”고 산행 소감을 밝혔다.

산행을 마치고 산악회에서 준비한 무침회와 술로 뒤풀이 행사를 갖고 회원 노래자랑 등으로 즐겁고 신나는 산행 일정을 마감했다.

한편, 새김천금고 율곡산악회는 제24차 11월 정기산행을 11월 4일(토) 내장산 단풍놀이를 갈 예정이며, 산행신청은 산악회 카페와 밴드(http://band.us/n/aaa4vemb72a17), 재무 김동현(010-3824-3319)으로 하면 된다.

☞ 산행 이모저모

최무성  gc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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