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삼봉)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4차 대유행 상황에서 김천지역 확산 방지를 위하여 경북교육청이 주관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코로나19 교육기관 이동검체 검사 운영을 지원하는 등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삼봉 교육장은 7월 14일(수), 15일(목) 양일간 김천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코로나19 이동검체 검사 현장을 방문했다.

박 교육장은 “폭염 속에 우주복 같은 찜통 방호복을 입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는 선생님들의 땀방울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학교 방역인력 채용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서 수요조사 및 모집 등의 업무를 지원하여 일선 학교 교원의 행정 업무 부담을 경감하였고, 김천시보건소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확진자 발생 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하는 등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건강 회복을 기원하는 의미의 따뜻한 사랑 나눔 꾸러미 지원 사업도 진행 중이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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