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라이프 농부작가 문홍연의 # 일상
농부작가 문홍연의 # 일상 - 지례지(知禮誌)편찬추진위원회 현판 제막식이 있었습니다.
문홍연 | 승인 2021.07.10 08:39

#포토(photo)뉴스

7월 9일(금) 오후 5시 지례면에서

지례지(知禮誌)편찬추진위원회(위원장 문창곤) 현판 제막식이 있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지례면은 신라시대부터 '지품천현'이라는 이름을 쓸 정도로 역사가 아주 오래된 고장입니다. 불과 100여 년 전 조선조 말에는 '지례군'으로 불렸으니 지금하고는 전혀 다른 자부심을 가질만한 고장이었습니다.

아쉽게도 1949년 김천읍이 김천시로 승격되면서 지례군은 금릉군 한 개의 면으로 강등이 되었지요. 인구까지도 6,000여명에서 1,500명으로 줄었으니

지례면민들이 느끼는 허탈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답니다.(지례면지(知禮面誌)가 아닌 지례지(知禮誌)라고 이름을 붙인 것도 옛 지례현의 역사를 담고 싶은 염원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제막행사는 지례면민 공동이용시설에서 거행되었는데, 18개 동의 이장과 지례지 편찬 추진위원, 주민자치위원, 그리고 후원자 등 40여 명이 참석을 했습니다.

문창곤 추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늦은 감이 있지만 지례면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지례면의 역사와 자연환경, 마을의 발자취, 그리고 지례면에서 살다 가신 수많은 사람들의 발자취를 기록하고자 '知禮誌' 편찬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편찬 재원의 마련과 집필 방향, 그리고 자료수집과 편집까지 모든 것을 지례면민들이 주도해서 만들겠다"고 강조를 했습니다.

(제막식에 참석한 김충섭 김천시장)

김충섭 김천시장님은 축사에서 "역시 예의를 소중히 여기는 충절의 고장! 지례면민은 다르다"고 하면서 아낌없는 후원을 약속했습니다.

집필 책임을 맡은 문재원 향토사학자는 "지례면 과거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현재를 객관적인 시각에서 담을 것이며, 다양한 사진들을 넣어서 지루하지 않게 이야기를 전개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책장에 꽂혀서 먼지만 쌓여가는 책자가 아니라 면민 누구라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친숙한 지례지가 될 것 같습니다.

한편 지례지 편찬사업은 김천시 의회 이명기 운영위원장의 발의로 시작이 되었는데, 4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창곤)에서 결의를 하였고, 그동안에 편찬 추진위원회의 구성과 18개 동 이장님과의 협의, '지례지' 편찬을 위한 기금의 모금 방법 등 다양한 논의가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이명기 시의원은 인사말에서 "이렇게 지례지를 만든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2022년 12월경에는 간행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열과 성을 다해 돕겠다"고 했습니다.

정년 퇴임을 1년 앞둔 송재용 면장도 “지례면 고유의 색깔을 지닌 '지례지'가 발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홍연  gcilbonews@daum.net

문홍연  gcilbonews@daum.net

<저작권자 ©김천일보 김천i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홍연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 : 김천일보 김천iTV  |  경북 김천시 거문들1길 88-74  |  전화번호 : 054-436-2287
등록번호 : 경북, 아 00398  |  대표전화 : (054)437-0478  |  등록일 : 2016년 01월 18일  |  발행인 겸 편집인 : 이명재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숙  |  e-mail : gcilbonews@daum.net
Copyright © 2021 김천일보 김천iTV.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