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마을돌봄터(박현진 센터장)에서는 김천시에서 주최하고 김천자두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 김천자두축제 이벤트 댄스챌린지, 사행시 짓기 등에 참여하였다.

6월 25일(금) 황산마을돌봄터를 이용 중인 초등학생 저학년 20명을 대상으로 2021 김천자두축제 이벤트에 참여하였다. 랜선마켓을 통해 김천 자두를 구매하여 신호등 샌드위치 만들기, ‘김천자두’ 사행시 짓기, 댄스챌린지 등에 참여하여 김천의 청정한 자연에서 생산된 우수한 자두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본 수업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음.)

박현진 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두축제가 온라인으로 열려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색다른 방법으로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쁩니다. 앞으로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과 가족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을 둘러싼 지역사회에서 서로 아끼고 그 속에서 배움이 일어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김천시가 지원하고 김천YMCA (김재용 대표이사, 이기락 사무총장)에서 위탁 운영하는 김천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황산마을돌봄터는 지역 내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부부의 자녀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센터에서는 상시·일시 돌봄, 프로그램 운영, 등·하원 지원, 급·간식 지원, 자녀 돌봄 관련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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