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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코로나19, 예방하는 곳에는 범접치 못한다.
취재부 | 승인 2020.12.07 13:03

세파를 헤쳐 나가기도 버거운 현실이다. 서민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이다. 설상가상(雪上加霜)으로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을 덮치고 있다. 수그러드는 듯하더니 1차 유행 때보다 더 무서운 기세로 우리 삶을 잠식해 오고 있다.

오늘 중앙재해대책본부의 1차장이자 보건복지부 장관인 박능후 장관이 수도권 방역 단계를 2.0에서 2.5로 격상하는 대책을 발표했다. 수도권 외의 지역도 각 자치단체 재량에 맡기지만 2.0단계에 준하는 수준에서 방역에 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렇게 되면 생활에 많은 불편이 따를 수밖에 없을 것이다. 특히 소상공인들을 비롯하여 영업상 손실을 보는 업소들이 많을 것이다. 수도권은 밤 9시 이후의 영업 행위를 일체 할 수가 없다. 음식점도 그 시간 이후는 배달만 가능하다고 했다.

여기저기서 불만의 소리들이 터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참아야 한다.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전 국민이 인내하면서 이 재난을 극복해야 한다. 방역 당국이 내린 지침을 준수하면서 피해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 전염병은 무차별적이다.

코로나19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홍역을 치르고 있다. 외국의 경우, 감염자와 사망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우리나라의 K-방역이 모범 사례로 꼽혀 각국에서 수입해 가기도 했다. 그런 선진 방역의 권위를 지키기 위해서도 확산세를 잠재워야 한다.

코로나19는 호흡기, 음식물, 신체 접촉 등 감염의 경로도 다양하다. 따라서 사람이 모이는 곳을 피해야 한다. 행사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사소한 모임 약속도 취소하는 게 옳다. 나는 괜찮겠지 하는 안이한 생각이 화를 불러 올 수 있다.

꼭 나가야 할 일이 아니면 외출도 자제해야 한다. 굳이 나갈 일이 있을 땐 마스크를 하고, 자주 손 씻기를 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는 것이 감염을 방지하는 지름길이다. 특히 종교 시설도 보건 당국의 지침에 솔선수범 따라야 한다.

우리 김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차 유행 때보다 더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벌써 67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하니 염려가 크다. 최근의 상황을 보면 가족 등 지인을 통한 감염이 많았다. 일상 활에서의 부주의로 감염되었다는 얘기다. 주의할 일이다.

생명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 생명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서 한시적인 고통은 참아내야 한다. 2.5단계  방역이 3주 한시적 조치이니만큼 국민들의 절대적 준수가 요청된다. 유비무환(有備無患)이란 말이 있다. 준비하고 지키는 자만이 환난을 방지할 수 있다.

취재부  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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