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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작가 문홍연의 # 일상 - 직지사 감홍시 따는 정경(情景)...
문홍연 | 승인 2020.12.05 20:38

#일상
직지사 감홍시 따는 정경(情景)...

(작년 11월경 직지사에서 찍은 사진)

아래는 네이버에서 봤던 내용입니다.
*천년 고찰 직지사에는 유난히 감나무가 많았다. 조선조 세조와 친분이 두터웠던 주지 학조스님은 감을 따서는 한양까지 올라가서 진상했다. 이 전통은 세조 이후 임금들까지 이어졌고 연산군 대에 까지 이른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많아져 한양 왕래가 힘겨워지자 더 이상은 감홍시를 진상하지 못하니 궁궐에서 감나무를 관리하여 거둬 가시라는 상소를 올린다.

그러나 상대는 조선조 최악의 폭군 연산군이었다. 연산군은 학조를 죽이겠다고 나섰지만 왕비인 신 씨가 이를 말리고 학조를 설득했다고 한다. “관리가 내려가면 풍년 들었을 때의 양만큼을 거두겠다고 고집할 것인데 직지사의 감 수확은 해마다 다르지요. 그것도 힘겨울 것이니 힘드시더라도 조금씩만 올려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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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직지사의 감홍시는 유명하다고 합니다. 낙엽이 떨어지는 만추(晩秋)의 어느 날 우연히 들렀더니 스님이 감홍시를 땁니다. 지나가는 말로 맛나게 보인다고 했더니 감홍시를 하나 주시네요. 달달한 맛이 기가 막혔습니다

황악산에 자리잡은 직지사는
김천시민들에게 산소 같은 존재입니다.

문홍연  gcilbonews@daum.net

문홍연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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