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김천시지부(지부장 김이동)는 지난 10월 28일 김천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277kg를 전달했다.

대한한협회 김천시지부 김이동 지부장은 “우리의 작은 마음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우리 한돈인의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한돈협회 김천시지부는 최근 코로나 19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소비 감소 등 힘겨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위축된 돼지고기 소비촉진과 이웃사랑을 위해 이번 나눔을 마련하였으며, 12년 전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돼지고기를 전달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 오고 있다.

김천시 복지기획과에서는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을 기탁자의 뜻에 따라 김천시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연계·지원할 예정이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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