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회장 홍순용)여성회(회장 김명옥)에서 불우이웃에게 추석을 맞아 『명절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 행사를 가졌다.

9월21일(월) 오후 2시 김천시문화회관 1층 로비에서 추석 전에 전달할 “사랑의 쌀”을 회원들에게 배포했다.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여성회는 회원들의 회비로 설과 추석 두 차례 10Kg 100포(약 2백7십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있으며, 올 추석명절에도 어김없이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가진 것이다.

홍순용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친 삶에 여성회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도록 추석 전에 전달을 주문하며, 여러분이 ‘바르게’의 얼굴이라며 밝은 마음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김명옥 여성회장은 “소외된 이웃에게는 이런 명절이 더 힘든 시간이 될 수 있다. 우리의 꾸준한 관심과 마음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움의 손길을 펼치는 소감을 전했다.

또 김 회장은 회원들의 협조에 감사를 표했고, 좀 더 많은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전 회원이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천시 박미장 계장은“바쁜 일상에도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여성회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며 응원했다.

지난해 12월에는『사랑의 김장 전달』사업에는 약 3백5십만원 상당의 김장을 담아 전달하기도 했으며, 올 겨울에도 김장나눔 준비를 할 계획이다.

수능고사장 음료봉사는 26년째 하고 있으며, 불우시설 방문 봉사, 독거노인 밑반찬 전달, 다문화가정초청 문화체험 등 많은 봉사를 하고 있어 지역의 찬사를 받고 있다.

그 외에 올해 제10회『사랑의 장학금 전달』은 경북과학기술고등학교 1학년 허다은 학생과 김천율곡고등학교 1학년 이채윤 학생,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1학년 김지연 각 30만 원씩 전달하기도 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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