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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 대표 후보가 경남부산 대의원들에게 드리는 인사
편집부 | 승인 2020.08.01 15:42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 대표 후보가 8월 1일 오전 10시 30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도당 대의원 대회를 그리고 오후 1시 30분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시당 대의원대회를 잇달아 개최했다. 당 대표 경선에 나선 이낙연 후보가 이곳에서 행한 연설 전문을 보내왔다. 아래는 그 전문이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부산 대의원 여러분들께 드리는 인사말씀]

존경하는 경남도민과 부산 울산 시민 여러분, 여건이 녹록치 않은데도 우리 민주당을 지키고 키워주시는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경남은 부산 울산과 함께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에 모두 기여한 가장 자랑스러운 고장의 하나입니다.

이곳 창원의 기계를 비롯해서 부울경의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 항공제조, 자동차 부품, 조선기자재 등 이 모든 것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엔진으로 기여해왔습니다.

4.19의 도화선이 된 3.15부정선거 항의시위, 유신체제를 끝장낸 부마항쟁, 노동 민주화를 위한 수많은 노동자들의 투쟁도 부울경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산업화와 민주화를 위한 부울경의 끝없는 헌신에 경의를 표합니다.

그러나 부울경의 주력산업들은 잇달아 위축되고 있습니다. 인력 또한 유출이 계속됩니다. 정치적으로도 소외를 느끼기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저는 부울경이 경제에서부터 활력을 되찾고 강화하도록 시도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부울경 메가시티의 기반이 될 광역철도망 구축을 지원하겠습니다. 신공항이 가덕도에 건설되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

경남의 스마트 공장 확대를 돕겠습니다. 경남과 부산의 조선산업을 고도화하고 중소형 조선기업들을 돕겠습니다. 부산이 해양수도로 도약하도록 힘을 더하겠습니다. 울산은 수소와 해상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또한 반구대 암각화 문제가 해결되도록 낙동강 물 문제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열심히 협력하겠습니다

정치적으로도 부울경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김정호 도당위원장님, 민홍철, 김두관 위원장님, 그리고 부울경의 원내외 위원장님들과 상시적으로 소통하면서 특별한 소통기구도 따로 만들겠습니다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이달 29일에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합니다. 불과 사흘 뒤인 9월 1일에는 정기국회가 시작됩니다. 국회는 연말까지 넉 달 동안 계속될 것입니다.

그 넉 달은 평시의 넉 달과 완전히 다릅니다. 그 넉 달 동안 우리는 코로나를 통제하고, 경제를 회복해야 합니다.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해야 합니다. 코로나 이후의 산업과 교육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 넉 달을 잘해야 문재인정부가 최종적으로 성공합니다. 그래야 민주당이 거대 여당으로 제대로 자리잡고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제가 당대표 선거에 나섰습니다. 저는 총리와 국난극복위원장으로서 국가적 재난에 성공적으로 대처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의 그런 경험과 성과를 살려서 국난을 극복하고, 한국판 뉴딜을 성공시키겠습니다.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돕겠습니다. 민주당을 책임있고 유능한 집권여당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지금까지 민주당은 비교적 안정을 유지하며 발전해 왔습니다. 온라인 정당으로 자리잡았고, 특히 최근 여러 차례 선거를 잇따라 이겼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해찬 대표님 등 지도부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민주당은 새로운 과제에 직면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 생활에 더 세밀하게 대처하며 국민의 삶을 개선해 드려야 합니다. 코로나 이후의 새로운 경제를 더 확실히 준비해야 합니다.

청년과 여성의 고통에 더 민감하게 대응해야 옳습니다. 국가균형발전을 더 강력하고 효과 있게 추진해야 합니다.

그런 일에 성과를 내어 민주당이 국민의 신뢰를 더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겠습니다.

부산과 서울의 민주당 소속 시장의 잘못으로 시민은 물론, 국민 여러분께 크나큰 걱정을 드렸습니다. 그에 대해 거듭 사과를 드립니다.

내년 4월 재보궐 선거에 어떻게 임할지는 다른 급한 일들을 먼저 처리하면서, 당 안팎의 지혜를 모아 늦지 않게 결정하겠습니다. 어느 경우에도 집권여당으로서 책임 있는 길을 선택할 것입니다.

선거는 중요합니다. 그러나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습니다. 평소에 공부를 잘해야 시험도 잘 보는 법입니다. 선거도 그러합니다.

저는 올해 4.15총선에서 공동선대위원장의 한 사람으로서 전국을 가장 많이 돌며 민주당의 압승에 기여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의 압도적 승리에는 정부의 성공적 방역이 더 큰 몫을 했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민주당은 지금의 고비를 넘어 다시 도약할 것이라고 저는 굳게 믿습니다. 그 길을 당원 여러분과 함께 걷겠습니다. 그 기회를 저에게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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