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혁신도시 1만명 번째 입주민 탄생

김천iTV | 승인 2016.02.23 10:49

경상북도의 중심으로 역동하는 김천혁신도시에 1만 번째 입주민이 전입신고를 마쳤다.

1만 번째 전입 주인공은 광주광역시에서 율곡동으로 이사 온 한국도로공사 근무 윤 모 씨이다.

22일 오후 1시 13분경 전입신고를 마친 윤 모 씨에게 박보생 김천시장은 축하 꽃다발과 김천사랑 농산물 상품권을 전달하고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는 김천혁신도시에 꾸준한 인구증가는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며 활력 넘치고 살기좋은 김천을 만들어 가는데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현재 혁신도시 인구 전입 현황을 보면 2013년 550명, 2014년 2,001명, 2015년 9,324명 이며, 2016년 현재 10,000명이상으로 관외 전입률은 57.7%이다.

연령대를 살펴보면 30대 미만이 67.8%이며, 40대가 17.4%, 50대가 10.2%이고 60대 이상은 4.6%로 경북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