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동 골드클래스 아파트는 14일 오후 3시께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영두 김천시 주민생활국장을 비롯해 박종근 경로당 회장, 이우청, 백성철, 박근혜 시의원, 박판수 행복가족 김천산악회 회장, 김상섭 새김천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행사는 전재서 사무장의 사회로 개회식, 내빈소개, 국기에 대한 경례, 축사, 테이프커팅, 다과회 등으로 진행됐다.

골드클래스 아파트 101동에 자리 잡은 경로당은 연면적 132㎡ 규모로 방 2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 등의 시설을 갖췄다.

박종근 경로당 회장은 “아파트 어르신들의 소중한 보금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고, 개소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찾아주신 내빈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무성 편집인  gc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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