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지역 1등 명품산악회로 자리매김한 새김천금고율곡산악회(회장 천화윤)에서는 지난 1일(토), 회원 50여명이 지리산 영신봉과 한신계곡을 다녀왔다.

우려했던 비소식과는 달리 맑고 화창한 날씨 속에 회원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지리산 계곡을 걸으며 맑은 물에 발을 담그는 등 5시간 여간 산행을 즐겼다.

이날 산악회에서는 회원들의 건강 보양을 위해 백숙을 준비하여 술과 함께 즐거운 뒤풀이 행사를 가졌고, 아포대성플라스틱 고원식 대표와 정성욱 법무사, 스시노백쉐프 정영순 대표의 특별한 금일봉 협찬도 있었다.

돌아오면서 회원 즉석노래자랑에서 평화동에 사는 서옥화 회원이 ‘사랑아(임현정)’를 불러 최우수상을 받는 등 웃음 넘치는 흥겨운 시간을 갖기도 했다.

천화윤 회장은 “김천관내에서 회원수가 가장 많고 모범적인 산행단체로 소문이 난 만큼 책임이 무겁고 회원 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김천금고율곡산악회 제21차 8월 정기산행은 8월 5일(토) 청양산 둘레길과 래프팅을 가질 예정이며, 산행신청은 산악회 카페와 밴드(http://band.us/n/abaeUaAbTeA5s) 또는 재무 김동현 (010-3824-3319)으로 하면 된다.

☞ 산행이모저모

최무성 편집인  gc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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