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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혼부부에 전세 대출이자 지원…6년간 0.5~0.7%
뉴스1 이재춘 | 승인 2019.12.15 12:53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시는 내년 1월부터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우리둥지대구' 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결혼 7년차 이내인 부부가 전세금을 대출받으면 이자의 0.5~0.7%를 최대 6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1자녀 신혼가구가 금융권에서 7300만원을 대출받는 경우 이자의 0.6%에 해당하는 연 43만8000원을 최대 6년간 지원받는 셈이다.

부부합산소득 6000만원 이하의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최대 1억6000만원까지 저금리로 전세자금을 빌려주는 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전용 전세자금의 지난해 평균 대출금은 7300만원이었다. 대구지역 7년차 신혼부부는 9만6000여가구, 이 가운데 무주택 신혼가구가 40%를 차지한다.

한편 대구시가 지난달 신혼부부 300가구를 대상으로 '결혼 때 가장 부담되는 것'을 조사한 결과 53.7%가 주택을 꼽았고, 육아(32.3%), 출산(7.7%), 직장(7.7%), 혼수 비용(4%) 순으로 나타났다.

뉴스1 이재춘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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