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ˊ19.7.1.~8.31.) 종료에 따라 9월부터 반려동물 출입이 잦은 공원이나 산책로 등을 중점적으로 동물등록 단속 및 성숙한 동물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병행하여 시행해오고 있다.

최근 반려동물 증가로 인해 유기․유실동물 및 반려견 안전사고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반려견 소유자의 법적 의무 준수사항 및 위반에 따른 강화된 처벌 규정 홍보 및 반려인․비반려인 간의 갈등예방을 위한 펫티켓 실천을 중점적으로 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박병하 축산과장은 성숙한 시민의식 변화 프로젝트인 Happy together김천운동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반려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으며, 유기동물에 대하여 신속하게 주인을 찾아줄 것을 권했다.  

아울러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높여 동물 유기행위를 억제하기 위한 동물등록 여부, 반려동물 동반 외출 시 목줄과 입마개(맹견) 등 안전조치 착용 여부, 배설물 수거 이행 여부 등 동물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지도와 단속을 계속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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