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자산동체육회(회장 이정희)는 9월 19일 오후 6시 30분, 자산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19년 김천시민체육대회’ “우승”을 목표로 체육회 임원, 선수, 관내 기관단체장 등 100 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자산동 선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정희 회장, 전계숙 김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병철 시의원, 김희덕 자산동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들의 인사말씀에 이어 선수대표의 선서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정희 체육회장은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열리는 시민화합과 축제의 장인 ‘2019 김천시민체육대회’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즐거운 하루를 보냈으면 한다.”고 체육대회의 의의를 설명했다.

또 “음식 준비, 선수단 연습 등 대회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우승을 목표로 9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모암초등학교에서 종목별 연습을 할 예정”이라며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자산동은 2017년 김천시민체육대회에서 우수 모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선수단 대표(김동기, 황명주)는 “자산동의 명예를 걸고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할 것이며, 자산동을 빛내는 경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김병철 시의원은 인사말에서 “불필요한 경비를 최소화하여 검소하면서도 내실 있는 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부탁했다. 전계숙 의원도 “고령화로 연세가 높으신 어르신들이 대회에 많이 참가하는데 작은 사고도 없이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김희덕 지산동장은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하루를 즐길 수 있도록 자산동체육회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고, “”안전 대책과 음식 대접 등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자산동 선수단 발대식 앨범(album)

취재부  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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