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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대담] 중추절 맞이 김충섭 시장과의 대담
취재부 | 승인 2019.09.10 23:40
고유 명절이 되면 누군가를 찾고 싶어진다. ‘누군가’의 맨 앞자리엔 인정 많고 따뜻한 사람이 자리한다. 명절에 고향을 찾는 것도 정(情) 찾기의 여정이다. 가까운 곳에는 이런 사람이 없을까. 15만 시민과 함께 거함(巨艦)을 타고 대해(大海)를 항해하는 선장을 생각해 냈다. 시장의 직무는 워낙 바쁜 자리이다. 지7월 1일 취임 후 1년을 어떻게 보냈을까? 추석맞이 필담(筆談)의 시간을 가졌다. 촌음(寸陰)을 다투는 가운데에도 질문에 깨알 같이 답을 달아 보내왔다. 김충섭 시장의 1년을 들어보시기 바란다(편집자 주).

Q1. 추석이 다가옵니다. 오늘 대담 제목이‘중추가절 맞이 김충섭 시장과의 대담’입니다. 원래 취임 1년이 되는 7월 1일 전후로 만나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향후 시정에 대해 알아 볼 예정이었지만 시간이 맞지 않았습니다. 두 달 여가 지났지만 겸해서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1년을 보내시면서 의미 있다고 생각하신 것, 그래서 비중을 많이 두고 추진하신 사업이 있으실 것 같은데 말씀해 주시지요?

A. 김천시장으로 일할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시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수행하기 위해 모든 열정을 다 바쳐왔습니다. 김천시가 안고 있는 현안사업과 미래를 준비하는 신 성장동력 사업을 추진해서 ‘중단 없는 김천발전’을 이끌어 왔습니다.

먼저,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당초 예산 1조원시대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철도 건설 확정, 국가혁신클러스터(R&D) 지정, 일반산업단지 3단계조성, 부항댐 관광자원화(짚와이어, 스카이워크, 출렁다리) 등 주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많은 비중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자리 친화적인 기업유치에 매진한 결과 최근 롯데푸드(930억원), 대하산업(126억원), 다솔(530억원), 태진(195억원), 대정(165억원), 에이피티엘 (150억원),등 54개 기업으로 부터 총3,202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실적도 올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폭염대비 그늘막, 오르막길 벤치, 겨울철 버스승강장 발열의자 등 시민들에게 사소하지만 일상생활 속 작은 행복을 드리는 시책도 적극적으로 펼쳤습니다.

민선 7기 시정추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시민 중심의 행정”입니다.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지역발전의 신기원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Q2. 김 시장님이 부임하고 나서 우리 시의 분위기가 보다 밝아졌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Happy Together 김천운동’도 한 몫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운동은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텐데 벌써 동력이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임기 내내 역동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그것에 맞는 내적 콘텐츠가 준비되어야 할 텐데요?

A.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은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70년 된 도시의 경륜에 걸맞은 시민의식과 새로운 도시문화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친절 △질서 △청결 △참여 △양심 △예절 △배려의 7대 실천목표를 살펴보면, 지역공동체, 시민사회에서 우리 구성원들이 꼭 지켜야 할 내용들입니다. 한마디로 함축하면 “기본”을 지키자는 것 입니다.

모든 시민들이 이 기본을 충실히 지킨다면 지역 공동체사회는 더욱 따뜻해 질 것입니다. 이 운동이 정착되면 김천의 도시경쟁력과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사람과 기업이 많이 오게 될 것입니다.

우리 김천은 깨끗한 도시 명성에 비해 무뚝뚝하고 불친절함, 무질서한 인상으로 인해 우리 시의 이미지가 좋지 않게 비쳐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것을 하나 둘 개선하고 바꾸어 나간다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쉽지만 실천이 안 되는 사례들이 있습니다. 밝은 표정으로 먼저 인사하기, 웃으며 손님 맞기, 교통신호 지키기, 양보운전 하기, 쓰레기 분리수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이 있습니다. 작은 것부터 생활 속에서 하나하나 실천하는 김천시민이 되면 좋겠습니다.

이 운동은 궁극적으로 김천사랑 운동입니다. 또한 시민행복이고, 지역발전의 원동력입니다. 행복한 도시는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립니다.

Q3. 올해는 우리 김천이 시로 승격된 지 70주년이 되는 해여서 행사가 유난히 많았습니다. 시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서 큰 과실(過失) 없이 진행되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소리만 요란했지 성과는 예상한 것보다 크지 않다고 보는 시각도 없지 않습니다. 이제 올해도 넉 달이 채 안 남았는데, 시장님은 70주년을 어떻게 평가하시는지요?

A. 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해 시에서는 기념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자긍심을 한층 더 높이고, 이를 통해 더욱 단단한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부터 기념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KBS열린음악회, 시민토크, 김천역사 골든벨, 김천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시회, 김천의 장인 선발, 김천의 맛과 멋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그리고 김천명산 70 등반종주에 많은 시민들이 도전하고 있고, 격년제로 시행하는 시민체전에는 ‘김산고을 원님 납시오’ 등 특색 있는 행사도 진행하고 ‘인현왕후’와 ‘길’ 뮤지컬도 제작하고 있습니다. 오는 9월 27일와 28일에는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국제드론축구대회도 개최합니다.

1945년에 광복이후 1948년 정부수립이 있었고 일 년 후인 1949년에 김천시로 승격되었으니 김천의 역사는 우리나라 역사와 함께해 왔다는 자부심이 있습니다.

6.25전쟁, 보릿고개 등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잘 극복을 했고, 교통요충지로 나름대로 발전의 이점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70년대 이후 산업화와 도시화에 뒤쳐져 침체된 시기도 있었습니다.

1995년 민선자치 이후 20여 년 동안 김천은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시 승격 70주년은 이러한 역사의 교훈을 되새겨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고 미래를 위해 힘차게 뛰어가야 한다는, 우리 시민들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Q4. 2020 도민체전 개최지 철회에 대해서도 시장님의 고심도 깊었을 것 같은데요. 지난 번 이철우 도지사와의 인터뷰에서는 ‘소통 부족’을 들었고 지금 진상 규명을 위해 조사 중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미 기자회견을 통해서도 밝혔습니다만 그것에 대한 생각을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지요.

A. 2019년 6월 18일, 제21차 경북도체육회 이사회에서 김천시가 제58회 도민체전 개최지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러나 특혜시비 보도와 함께 경북도의 ‘제58회 도민체전 개최지 재검토’라는 입장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 후 도체육회에서 김천시가 개최지 신청 시에 ‘도비 없는 도민체전을 열겠다”는 제안을 했다는 근거가 없는 내용을 밝힘에 따라 우리 시는 그동안의 입장을 정리해서 밝힐 수밖에 없었습니다.

역대 어느 대회도 도비 지원 없는 대회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우리시 체육인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최종적으로 ‘도비 지원 없는 도민체전은 개최할 수 없다’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점 매우 안타깝게 생각을 합니다.

경북도 감사실에서 도민체전 무산 관련 도체육회와 도청 체육진흥과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고, 우리시 체육회와 스포츠산업과도 2일간 감사를 받았습니다. 앞으로 감사결과를 지켜보고 차분히 대응해 나갈 예정입니다.

Q5. 얼마 전에 희소식이 하나 날아들었습니다. 시와 통합관제센터 노동자들의 정규직(공무직)에 대한 합의가 있었습니다. 1년여를 끌어온 문제를 이렇게 쉽게 해결한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다른 지자체에 미치는 영향도 없지 않을 것 같은데, 타결의 의미를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A. 2018년 8월부터 민주노총에서 통합관제센터 기간제 근로자 무기계약직 전환 등 정규직화를 요구하면 1년이 넘게 집회를 이어 왔으며, 2018년 10월 30일에는 시청사에 들어와 집단농성, 노조원 5명의 시장실 무단점거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민주노총에서 계약기간 만료된 노조원 4명의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했고 지방 및 중앙노동위원회로부터 부당해고 인정 판결을 받았으며, 우리시는 부당해고 구제 재심소송을 제기하게 되는 등 법리적 판단 필요로 문제해결이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노사분쟁해결을 위해 지난 7원 노사전문가를 특별 채용하는 한편, 노조와 지속적인 대화와 설득 통해 현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마침내 지난 8월 23일 노사 간담회를 통해 전격적인 합의를 도출하였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와 통합관제센턴 관제요원에 대한 정규직(공무직) 전환방식과 절차에 대해 합의하게 된 것입니다.

즉각적인 원직 복직이 아니라 정규직전환 심의위원회를 통해 정규직화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으며, 시청 앞 불법 천막 및 현수막은 자진 철거했습니다.

이번 9월 중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를 열어 순차적으로 공정하게 전환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Q6. 이것은 비소식(悲消息)이랄까요. 공단 안에 고형폐기물소각장(SRF)이 들어선다고 시민들의 반발이 심합니다. 지금 어느 단계까지 진행된 겁니까? 소각장 신청 받아 주실 겁니까?

A. SRF(Solid Refuse Fuel, 고형폐기물 연료)는 고체폐기물 중 종이·목재·비닐류 등 가연성 물질만 걸러내 건조 및 성형과정을 거쳐 연료화 시킨 고체연료를 통칭합니다.

주로 발전소, 산업용 보일러, 지역난방의 보조연료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SRF(고형폐기물 연료) 시설은 전국에 150여 개소에 설치 운영 중입니다.

우리시 대광동 농공단지 내 SRF(고형연료제품) 소각 발전소 관련 상황을 말씀드리면, 신음동 지역에 SRF 시설 건립에 대한 소문이 급속히 확산되어 많은 시민들의 걱정을 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현재 허가서류는 접수되지 않은 상황으로 구체적인 사항을 알 수 없으며, 개략적으로 파악된 내용은 발전소가 아닌 증기를 생산 후 공단에 공급하는 보일러 시설로 그 연료를 SRF로 사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SRF 시설 허가는 환경부의 통합허가와 우리 시의 고형연료제품 사용허가를 득해야 가능합니다. 간단하게 허가 받을 수 있는 시설이 아니며, 서류가 접수되면 법률 적용, 주변여건 및 환경, 시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처리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Q7. 지난 김천시의회 206회 임시회에서 추경예산이 삭감되었는데, 시에서 사업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없지 않겠지요? 여기서도 소통의 부재, 즉 문제를 들고 가서 의회와 숙의하는 노력이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만... .

A. 제2회 추경예산은 사업여건 변화로 사업비 조정이 필요한 현안사업과 변경 내시된 국도비 보조사업, 2018년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및 국도비 반환금 위주로 편성하여 요구하였습니다.

삭감내역을 살펴보면 공유재산취득비, 노면차량차고지신설, 50+학교운영 강사비, 농경유물관 리모델링 등의 사업예산이 삭감되었습니다.

김천시의회에서 삭감된 예산중 시급성에 따라 내년으로 미뤄야 할 사업 등을 분류하고 당해 연도 내 필요한 현안사업은 원만한 해결을 위해 대책을 마련하는 등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의회와 소통하고 충분히 의논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Q8. ‘문화가 경쟁력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경제가 받쳐 주는 가운데 문화가 만개하는 지자체를 많이 이야기합니다. 김 시장님도 문화에 대한 관심도 많고 또 조예도 있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한 가지 제안 드리는 것은 ‘김천문화재단’설립에 관해서입니다. 이웃 도시 구미시도 곧 출범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우리 김천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A. 지역 문화재단의 설립은 1995년 지방자치제가 본격적으로 실시되면서 분권과 분산에 대한 논의 확산과 함께 대두되었으며, 1997년 경기도가 경기문화재단을 설립한 이래,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지방문화육성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설립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내에서도 경주, 포항, 영주, 청송, 청도가 이미 문화재단을 설립했고, 현재 구미시와 영천시가 문화재단 설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김천시도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대형 문화예술행사가 연중 추진되고 있으며, 김천문화예술회관 개관이래 문화예술관련 단체 및 시설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 운영하고 늘어나는 문화예술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문화예술 전담기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문화재단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재단의 설립은 새로운 문화예술 창조, 다양한 문화교류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수준 높은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문화재단은 자산으로 이루어지는 공익 단체로서 타당성용역 등을 거쳐 우리 시의 실정에 맞는 최적의 기구를 만들기 위한 사전검토가 선행되어야 하며, 문화예술단체들과 충분한 협의를 거치는 등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우리 시가 문화예술의 도시로 한 걸음 더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Q9. 지난 8월 중순 서울에서 손님이 오셨어요. 직지문화공원과 햐야로비공원 공사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공사 진척은 몇 % 쯤 되었는지요? 그리고 공원이 완공되면 어떤 관광 내용을 선보일 겁니까?

A. 황악산 하야로비 공원은 전체 공사대비 약 85%의 진척율을 보이고 있으며, 2016년 토목 및 조경공사를 완료하고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국내 최대 규모인 높이 41m의 평화의 탑과 문화박물관 등 건축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시에 아직까지 박물관이 없는데, 하야로비공원에 조성되는 문화박물관에 관내에서 출토된 유물 등 김천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전시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시설을 설치하여, 지역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시민들, 특히 청소년·학생들의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오랜 세월 황악산(1,111m)과 천년고찰 직지사는 김천을 찾는 외지인들이 필수적으로 들르는 관광명소입니다.

그동안 경쟁력이 충분한 황악산과 직지사 인근에 2004년 79,160㎡(약 23,900평) 규모의 직지문화공원 조성을 시작으로, 2017년 134,117㎡(약 40,500평)의 친환경생태공원을 조성하였으며, 금년에 143,695㎡(약 43,400평) 규모로 황악산 하야로비 공원을 완공하게 되면 전체 10만평(356,972㎡(약 107,900평))이상의 대형 공원 시설이 조성됩니다.

직지문화공원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황악 지옥테마 체험관, 사명대사 모험의 나라 조성 등 볼거리, 즐길거리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또한, 공원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시키고 아름다운 관광명소로 만들고자 직지문화공원, 친환경 생태공원, 황악산 하야로비공원을 하나로 조화롭게 아우를 수 있는 통합 명칭을 시민들의 공모를 통하여 결정할 계획입니다.

Q10. 지금은 성장보다 분배에 더 비중을 두고 국가의 정책을 펼칩니다. 그래서 공공복지의 개념을 많이 얘기하는데요. 결국 더불어 살아가자는 취지가 담겨 있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복지 사각지대가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우리 김천의 복지정책 이상 없지요?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되는 복지 정책이 있다면 소개 좀 해 주시지요.

A. 따뜻한 공감복지 실현을 위해 읍면동 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복지 사각지대와 사각계층을 발굴하여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운영으로 장애인, 한 부모 가정, 노인, 다문화가족 등 계층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이를 낳고 기르는데 어려움이 없는 도시,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도 다함께 잘사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중·고등학교 신입생 무상 교복지원, 유치원 무상급식, 각급 학교 및 경로당 공기청정기 보급, 치매안심센터 건립, 50대 이상 인생 재설계를 위한 50+학교 운영 등 시민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특색 있는 복지정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Q11. 추석 때 마다 물가가 들썩이는데요. 이번 추석에 공급과 수요가 균형을 이루어 안정된 가격이 형성될 것 같지요? 특히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우리 김천의 추석 물가 동향이 궁금합니다.

A. 올해는 추석이 전년보다 조금 일찍 찾아오는 편이라 아직 수확기가 되지 않은 과일, 쌀 등 농산물의 가격이 오르지 않을까 염려하였으나 다행히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에서는 추석명절 대비 물가안정을 위하여 물가점검반을 4개 분야로 운영하고 있고, 물가조사 모니터요원 12명을 배치하여 전통시장·대형마트 위주로 추석명절 성수품 14개 품목에 대하여 동향 파악 및 관리를 하고 있으며,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 제공을 통한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가격표시제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소비가 감소되고 있는 쌀의 경우는 보합세를 유지하며, 사과·배 등 과일은 작황 호조로 5kg, 1박스 기준 25,000원으로 전년대비 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 배추·무·고추 등 채소의 가격도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쇠고기도 500g 기준 29,000원으로 평년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돼지고기는 수요 대비 공급량 증가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등 전반적으로 추석물가는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시에서는 추석명절 성수품 이외에도 물가안정을 위해 직거래장터 운영,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를 통한 개인서비스요금 인상 억제를 유도하는 등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12.중추가절을 맞이해서 시민들께 인사말씀 짧게 해 주시지요.

A. 황금들판의 풍요로움과 사랑하는 가족의 따뜻한 미소로 마음이 풍성해지는 추석입니다. 보름달처럼 행복한 한가위.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김천시는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김천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담은 기념사업 추진으로 김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계기를 만들고자 합니다. 달려온 70년을 뒤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열어가기 위한 사업도 힘차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혁신도시, 산업단지, 남부내륙철도, 삼애원 개발 등 주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또한 신성장 산업, 2030 미래비전, 저출산·고령화에 대비한 지역발전 방안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땀 흘려 노력한 만큼, 가을들판이 풍성해 지듯이 1천여 공직자와 함께 중단 없는 김천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우리의 미래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야합니다. 시정의 주인은 시장이 아니라 시민 여러분입니다. 늘 시정의 사업들이 나와 무관치 않다는 생각으로 함께 해 주십시오. 시민여러분의 참여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추석 명절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시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13. 바쁘신 와중에 대담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석 명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A.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시기 바랍니다. 김천시 발전을 위해 늘 관심 가져 주시는 김천일보의 발전을 빕니다.

취재부  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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