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은 10일 김천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긴급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은 3월 10일 11시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인한 민심동요를 막기위해 대통령선거의 철저한 준비, 각종 사업의 차질없는 시행, 공무원의 휴가자제, 근무지이탈 금지, 적극적인 민원응대, 업무시간 철저 준수 등을 읍.면.동장에게 지시하며 혼란한 정국을 지역이 잘 헤쳐나갈 수 있기를 당부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최고 통치권자인 대통령의 부재로 인해 대한민국 전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공무원들이 흔들리지 말고 중심을 잡아 어려운 시기를 해쳐나갈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최무성 편집인  gcnew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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