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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을 통한 Happy together 김천만들기변화하는 시민정신과 인문아카데미의 만남
편집부 | 승인 2019.06.11 17:01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김충섭 시장이 주도하고 있는 시민의식 변화프로젝트인 Happy together김천운동의 정착에 밑거름이 될 다양한 인문학강좌를 운영하여 시민의 호응을 받고 있다.

이미 대장정 중인「길 위의 인문학」과「함께 걷는 인문학」프로그램과는 별도로, 오는 7월과 9월 2기로 나뉘어 총6회에 걸쳐「인문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지역주민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고 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좀 더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인문아카데미는 문학, 역사, 철학 등 다양한 주제를 망라한 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생활 가까운 곳에서 인문학을 즐길 수 있는 문화와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제1기 인문아카데미는 TV 등 다양한 미디어에서의 왕성한 활동으로 명성이 높은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이며 베스트셀러인「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 강원국 작가를 초청하여, 7월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김천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4주 연속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9월에는 30만 독자의 철학 선생님인 안광복 작가를 초청, 우리 삶 속에 자리하고 있는 생각과 사상을 진단하고 때로는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날선 질문으로‘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의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을 다시금‘생각하는 존재’로 만들어줄 것이다.

강원국 작가와 함께 하는 인문아카데미 참가신청은 6월 18일(화)부터 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cl.go.kr)에서 온라인 또는 방문신청하면 되며, 강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사서담당(☎421-2842)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자 수첩] 4회 수강으로 글쓰기에 자신감을... !

글쓰기 붐이 일고 있다. 말하기와 함께 글쓰기는 자기를 드러내는 데 유용한 수단이다. 사회가 다각화될수록 자기 존재를 정확하게 알리는 방법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된다. 요즘 학교와 직장에서도 글쓰기 공부가 성행하고 있다고 한다.

말과 함께 글은 평생 사람과 동행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보다 잘 말하고 보다 잘 쓰고 싶어하는 게 사람의 마음이다. 이런 흐름을 놓치지 않고 김천시립도서관에서 귀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강원국 강사를 초청 글쓰기 강좌를 연다.

강원국은 글쓰기 강사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사람이다. 그는 김대중 노무현 두 대통령의 연설문 작성 비서관을 지냈다. 보통 언론 기자 출신에게 연설문 작성을 맡기는 관례에 비추어 비 기자 출신인 그에게 일을 맡긴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강원국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책 한 권으로 인해서다. 『대통령의 글쓰기』(메디치미디어, 2014년 출판)가 그 책인데,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의 글쓰기에 대해 조력하면서 경험하고 느낀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적고 있다.

보통 책임자가 되면 축사 격려사 조사 인사말 등을 도맡아 써 주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두 전직 대통령은 써 준 것을 그대로 읽는 사람들이 아니었다. 첨삭할 곳을 너무 날카롭게 찍어내어 연설문 작성 담당자를 곤혹스럽게 했다.

오늘날의 리더는 이 정도는 되어야 한다. 자신이 갖고 있는 리더십이 오롯이 글로 축적되고 그것이 철학이 되어 조직의 전반에 반영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지도자들이 그렇지 못하다. 강원국은 두 대통령은 이 점에서 달랐다고 한다.

강원국은 초청하기가 만만치 않은 사람이다. 그만큼 그를 부르는 데가 많다. 사람 좋기로 소문난 강원국은 모이는 청중 수도, 주는 강사료도 크게 따지지 않고 오라는 데를 간다. 그렇다 보니 글쓰기 강의로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한다. 

이번 김천시립도서관에서 개최되는 글쓰기 강좌는 모두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짧다는 생각이 들지만 강사가 강사인 만큼 이 4회를 수강하는 것으로도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글쓰기는 무엇보다도 자신감이 중요하다.

10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고 한다. 모든 시민이 대상이지만 지역 사회의 리더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꼭 들을 것을 권하고 싶다. 내 생각을 말과 글로 전달하는 데 효과적인 길이 보일 것이다. 말은 잘하는데 글은 도통…. 이런 사람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라.

강원국 약력 / 서울대 외교학과 졸, 청와대 비서실 연설비서관 역임, 메디치미디어 편집주간, 전북대 기초교양교육원 초빙교수, 저서 『대통령의 글쓰기』 외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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