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5월 18일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문화체험을 다녀왔다.

이번 가족체험에는 27가구 81명의 드림스타트 가족이 참여 하였으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부모와 자녀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한 멋진 가족여행이 되었다.

특히 이번 가족체험여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정서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가족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곳으로 떠난 여행지에서 소소한 행복과 가족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이른 새벽부터 비가 내리는 데도 불구하구 가족 모두 즐겁게 참여한 여행이었다.

드넓게 펼쳐진 초록 융단 위에서 목초를 뜯고 있는 젖소와 양떼들, 새싹 쑥쑥 움트는 소리, 꽃망울 톡톡 터지는 소리, 울긋불긋 아름다운 꽃들의 잔치, 식물들이 뿜어내는 향기로운 꽃내음을 맡으며 가족모두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과 이상동 과장은“ 아름다운 곳으로 행복한 여행을 다녀온 가족모두 즐거운 추억을 오래토록 간직하고,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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