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하, 민간위원장 이순단) 3월 13일(수) 농소면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부문 협력을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틈새계층 등을 상시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기회의 개최와 함께 ‘Happy together 김천’ 결의대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협의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운영방안과 함께 올해 특화사업에 대한 논의 및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올해 지역특화사업으로 상반기 독거노인 이불세탁사업인 ‘봄봄봄 희망빨래방 사업’과 저소득 복지취약계층의 서비스 욕구를 사전에 파악하고 해소하기 위한 계절별 맞춤형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Happy togther 김천’ 운동의 일환으로 다가오는 22일에는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하 농소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Happy together 운동을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민과 관이 협력해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소면만의 특화사업 추진으로 단 한 명의 소외된 이웃없이 다함께 행복한 농소면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농소면 지역사회보자협의체는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자원의 상시 발굴 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가구 동향파악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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